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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정총리, 문화재관리 특별점검과 제도개선 지시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3.11.22
  • 조회수 : 9066

정 총리, 문화부장관에게‘문화재 관리 특별점검과 제도개선’지시

- 문화적 자부심과 문화융성 위해 관리부실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과 대책 강조
- 숭례문 부실복구와 관련, “종합진단 통해 항구적 보존대책 강구하라”
- “문화재는 우리 것이 아닌 후손들의 것, 온전히 보존해 물려주어야”

 

□ 정홍원 국무총리가 11.21(목),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국가 중요문화재의 보존실태를 철저히 점검하고, 개선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ㅇ 정 총리는 “최근 숭례문 부실복구, 석굴암 본존불 균열 논란, 팔만대장경 관리 문제 등이 잇따라 제기되면서 국가중요문화재 보존과 관리 부실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크다”고 지적하고,

 ㅇ “그동안의 문화재 관리에 잘못되고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되돌아보고, 문화재 관리실태 전반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근본적인 개선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 정 총리는 “아름답고 소중한 문화유산은 우리의 것이 아니라, 후손들의 것으로 이를 온전히 지키고 가꾸어 후손들에게 물려주는 것이야말로 우리의 역할이자 사명”이라며,

 ㅇ “정부의 국정기조인 문화융성도 민족의 역사와 자부심을 간직한 문화재의 철저한 관리와 보존에서 출발한다”고 강조했다.

 

 □ 특히 숭례문 부실복구와 관련, 정 총리는 “5년 전 국보 1호가 화재로 쓰러질 때, 국민 모두가 참담했던 기억을

잊어서는 안된다”면서,

 ㅇ “정부의 문화재 보존에 대한 신뢰와 문화적 자존심 회복을 위해서라도 복구과정에서의 부실을 낱낱이 찾아내 철저한 보완책과 항구적인 보존대책을 마련하라”고 거듭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