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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총리, 스리랑카 국회의장 접견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3.10.17
  • 조회수 : 8775

정홍원 국무총리, 라자팍사 스리랑카 국회의장 접견

 - 정 총리, 각종 인프라 건설에 우리기업의 참여 확대와 지원 당부
 - 라자팍사 의장, 고용허가제를 통한 스리랑카 근로자 도입 확대 등 건의

 

□ 정홍원 국무총리는 10.17(목), 강창희 국회의장 초청으로 방한한   차말 자얀따 라자팍사 스리랑카 국회의장을 만나 양국관계 발전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 정 총리는 1977년 수교 이후 제반분야에서 양국관계가 확대·발전해왔으며, 특히 2012년 4월 마힌다 라자팍사 스리랑카 대통령의 국빈 방한과 지난 8월 자신의 스리랑카 공식 방문으로 상호 협력이 한 차원 격상되었다고 평가하면서, 

 ㅇ 최근 스리랑카 정세 안정화와 투자여건 개선으로 한국기업들이 스리랑카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만큼, 각종 인프라 건설사업*에 우리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였다.

   *  인프라 건설사업 ▲사푸가스칸다 정유시설 확장 ▲삼푸르 지역 석탄 화력  발전소 건설 ▲북부 고속도로 건설

 ㅇ 정 총리는 한국 발전의 원동력은 ‘새마을 운동’에 있었음을 강조하면서, “원한다면 스리랑카에 중․장기 자문단을 파견하고, 새마을 운동을 배우고자 하는 스리랑카인들을 초청해 연수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이에 대해 라자팍사 의장은 한국기업의 적극적인 투자, 양국 간 개발협력, 고용허가제를 통한 스리랑카 근로자 도입 확대 등을 희망했다.

 

□ 스리랑카는 2009년 내전 종식 후, 빠른 경제 성장을 달성하고 있는 개발도상국으로 최근 한류 확산과 직항로 개설(13.3월)로 한국과의 협력관계를 더욱 확대하고 있다. 

 

  ※ 첨부 : 1. 라자팍사 국회의장 인적사항  2. 스리랑카 약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