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보도자료] 국무총리 덴마크, 핀란드 순방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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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원 총리, 북유럽에서 경제외교 펼친다.
- 정 총리, 7일간(10.19-25) 덴마크와 핀란드 공식 순방
- (덴마크) 녹색산업분야를 비롯한 중소기업․과학기술 등 창조경제 협력기반 강화
- (핀란드) 원자력협력협정 체결, 원전 수주 등 에너지 분야 협력 강화
□ 정홍원 국무총리가 10.19(토)-25(금)간 덴마크와 핀란드를 잇따라 공식 방문한다.
ㅇ 이번 북유럽 순방에서 정 총리는 녹색성장에 대한 우리의 주도적 노력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창조경제 관련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등 적극적인 경제외교를 펼칠 계획이다
ㅇ 21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리는 ‘제3차 글로벌녹색성장포럼(10.21-22일) 개막식에 이어 22일에는 ‘제3차 한-덴마크 녹색성장동맹회의’에 참석한다.
ㅇ ‘한-핀란드 수교 40주년’을 기념해 대한민국 총리로는 30년 만에 핀란드를 방문해서는 지난7월 양국이 가서명한 ‘한-핀란드 원자력협력협정’ 정식 서명식을 가지며, 귀국하는 길에는 모스크바에도 들러 러시아에 진출한 우리 기업인을 격려할 예정이다.
□ 정 총리의 이번 순방은 우리나라와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및 녹색성장동맹 관계를 맺고 있는 덴마크와는 녹색산업분야를 비롯한 중소기업․과학기술 등 창조경제의 협력기반을 다지고,
ㅇ 핀란드와는 원자력협력협정 체결을 통해 원전 수주 등 에너지 분야의 협력이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 덴마크(10.19-22)
□ 10.21(월) ‘제3차 글로벌녹색성장포럼* 개막식’, 10.22(화) ‘제3차 한-덴마크 녹색성장동맹회의’에 참석하여 우리 정부와 기업, 시민의 녹색성장 추진 성과를 소개하고 지속가능발전의 중요 수단인 녹색성장정책의 지속적인 추진 의지를 밝힌다.
* 2011년 창설되었으며, 우리나라가 중국ㆍ멕시코 등과 함께 주요 파트너국가로 참여하고 있는 녹색성장 분야 대표적인 민관파트너십
- 제3차 포럼에는 덴마크와 우리 총리 외에도 프랑스 총리, 에티오피아 총리를 비롯한 14개국, 40여개 기업, 20여개 국제기구 대표 등 총 250여명이 참가.
□ 또, 토닝-슈미트 총리와의 회담, 마그레테 2세 여왕 및 루기토프트 국회의장 면담을 통해 녹색성장ㆍ통상ㆍ투자ㆍ보건복지 분야에서의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나. 핀란드(10.23-25)
□ 10.23(수)-25(금) 방문하는 핀란드에서는 까따이넨 총리와의 회담, 니이니스뙤 대통령 및 헤이날루오마 국회의장 면담을 통해,
ㅇ 교역ㆍ투자ㆍ창조경제ㆍ원자력 등 양국의 공통이슈 뿐 아니라, 북극ㆍ기후변화ㆍ녹색성장 등 글로벌 이슈에 대한 양국 간 협력방안을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다.
ㅇ 특히, 지난 7월 가서명된 ‘한-핀란드 원자력협력협정’ 정식 서명식을 갖고 양국의 원자력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법적 기반을 확고히 할 계획이다.
□ 정 총리의 이번 방문으로 최근 벤처ㆍ창업 활성화 및 ICT 경쟁력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핀란드와 향후 창조경제와 관련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첨부 : 글로벌녹색성장포럼(3GF)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