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추석관련 현장 방문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3.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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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원 총리, 전통시장 추석 경기와 물가 점검
-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현대시장, 나들가게 찾아 상인들 격려하고 전통시장 지원도 약속
□ 정홍원 국무총리는 9월 7일(토)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현대시장과 나들가게(정부지원 슈퍼마켓)를 방문해 제수용품 등 추석물가를 점검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입주상인들을 격려하였다.
* 전통시장 매출(조원) : (’05) 27.3 → (’06) 24.9 → (’08) 22.3 → (’10) 21.4 → (’12) 20.1
* 대형마트 매출(조원) : (’05) 23.7 → (’06) 26.4 → (’08) 31.9 → (’10) 31.4 → (’12) 44.4
□ 정 총리는 김형호 서울지방 중소기업청장,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이용두 소상공인진흥원장 등과 함께 떡집, 정육점, 농산물가게 등을 차례로 들러 전통시장에서 사용하는 온누리상품권으로 쌀, 쇠고기, 떡 등을 구입했다.
* 차례상 구입비용 : 전통시장(18만5천원)이 대형유통업체(26만원) 보다 30%가량 저렴 (농수산유통공사, ‘13.9.5일)
* 전년 추석 2주전대비 전통시장 0.3%, 대형유통업체 0.9% 하락
□ 정성관 상인회장 등 입주상인들은 대형마트의 증가로 인해 전통시장의 매출이 줄어들고 있지만, 택배시스템 운영 및 쿠폰 시스템 도입(쿠폰 50매를 온누리상품권으로 교환), 일요일 세일행사 등으로 자구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하였으며,
ㅇ 정 총리는 “최근 조사(농수산식품유통공사,9.5일 보도자료)에 따르면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차례상 구입비용이 30% 가량 저렴하다”면서, “소상공인진흥원 등 관련기관들이 이를 적극 홍보하고, 추석 온누리 상품권 판매(3,200억원 목표)와 1기관 1시장 자매결연 확대 등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이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온누리 상품권 판매(억원) : (’09)104.6 → (’10)753.3 → (’11)2,224 → (‘12)4,258 → (‘13.7)1,219
□ 정 총리는 이어, 이날 성동구 성수동에 있는 소년소녀가장과 조손가정을 잇따라 방문했다.
ㅇ 정 총리는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물품과 격려금을 전달하면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실망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밝고 건강한 꿈을 키워나간다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면서 희망을 갖고 생활해 주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