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황교안 총리, 무역의 날 포상수상자 격려 오찬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5.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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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전선에서 불철주야 애쓰시는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
- 황교안 총리, 총리공관서 ‘무역의 날’ 포상 수상자 11명과 오찬간담회
- “한중 FTA는 우리 수출기업에게 새로운 도약의 기회”, 적극 활용 당부
□ 황교안 국무총리는 18일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올해 ‘무역의날*’ 기념식 포상 수상자를 초청,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 1964년 수출 1억달러 달성을 기념하면서 제정한 날로 매년 기념식 개최(12.5일),수출확대․해외시장 개척 유공자에게 정부포상(개인) 및 수출의 탑(기업, 수출금액별) 수여
ㅇ 이날 간담회는 세계경제 둔화, 엔화 약세 등 금년 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출 증진을 위해 노력한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정책제안과 아이디어를 듣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ㅇ 반도체 검사장비 국산화에 최초로 성공(’04년)한 기술력을 토대로 해외 시장 개척 및 수출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한 김종현 대표이사(유니테스트) 등 11명이 참석하였다.
* 간담회 참석 수상자 및 수상사유 등은 별첨자료 참고
□ 황 총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상대적으로 선전*한 것은 수상자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 덕분”이라고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한편,
* 수출물량(’15년 상반기) 5.6% 증가(中1.7%, 美0.8%, 日3.8%, EU2.9%)세계 수출순위(’15.1～9월) 상승 : 7위에서 6위로 전년대비 한 단계 상승
ㅇ “내년에도 무역 여건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이나 한중 FTA 등은 우리에게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FTA를 수출에 적극 활용토록 당부했다.
□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수출현장에서의 경험을 공유하는 한편, 중소ㆍ중견기업 수출 지원 및 FTA 활용도 제고를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하기도 하였다.
ㅇ 황 총리는 “말씀해 주신 내용은 하나하나 챙겨보고 필요한 사항은 정책에 반영토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 한편 정부는 ｢수출경쟁력 강화대책｣(’15.7월) 및 ｢2016년 경제정책방향｣(’15.12월)을 통해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수출 유망품목을 발굴․육성하는 등 수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ㅇ 수출입은행 등의 내년 수출금융 지원 규모를 20조원 확대하고 화장품, 식료품 등 5대 수출 유망품목을 집중 육성하는 한편,
ㅇ 무역협회의 차이나데스크를 확대하여 비관세 장벽 애로 해소를 지원하는 등 한ㆍ중 FTA 활용도를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