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청년취업 촉진 위해 국회에서 대규모 일자리 박람회 개최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5.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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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취업 촉진 위해 국회에서 대규모 일자리 박람회 개최
- 일자리는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가장 핵심적인 토대
- 노동개혁은 청년일자리 창출과 경제 재도약의 디딤돌
□ 황교안 국무총리는 10월 2일(금), 국회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청년 20만+ 창조 일자리 박람회｣ 에 참석하여 박람회장을 찾은 청년 구직자들과 참여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 황 총리는 개막식 축사에서 “일자리는 청년들이 그들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가장 핵심적인 토대”라며, “정부는 능력중심의 채용 등 다양한 고용정책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역점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ㅇ 황 총리는 또 “노사정 대타협을 이루어낸 노동개혁이 국회 입법 등을 통해 잘 마무리되면 청년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17년만에 성사된 이번 노사정 합의가 경제 재도약의 디딤돌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ㅇ 황 총리는 특히 “최근에 시작한 ‘청년희망펀드’도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하는데 우리 모두의 힘을 보태기 위한 것”이라며, “정부는 세제 등을 통해 청년 일자리 마련에 앞장서는 기업들을 적극 지원해 갈 것” 이라고 강조했다.
□ 황 총리는 개막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희망나무 메시지 달기 행사에서 “청년은 대한민국의 미래이자 희망입니다”라고 직접 적은 메시지를 희망나무에 매달고, 일자리를 구하고 있는 청년 구직자들의 건승을 기원했다.
□ 개막식 후에는 채용부스를 둘러보면서 박람회장을 찾은 청년 구직자들을 격려하고, 현장면접을 진행 중인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청년 고용절벽 해소를 위해 ‘열린 국회, 열린 일자리’라는 슬로건 아래 처음으로 정부가 국회와 공동으로 경제계의 동참을 이끌어내 마련한 일자리 축제라는 데 의미가 크다.
ㅇ 이날 박람회에는 CJ, 한진 등 대기업․대기업 협력사 및 우수 중소․중견기업 등 2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청년 및 여성 인재 3,500여 명을 채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