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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황교안 총리, 세종시 성요셉치매센터 찾아 치매노인 서비스 실태 점검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5.12.21
  • 조회수 : 7275

치매,‘우리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공동의 문제’

- 황 총리, 세종시 ‘성요셉치매센터’ 찾아 치매노인 서비스실태 점검
-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세대, 따뜻하게 돌봐드려야 할 의무 있어”

□ 황교안 국무총리는 12.21(월) 오후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소재 치매노인 요양시설인 ‘성요셉 치매센터’(원장 김경호 신부)를 찾아 어르신들의 생활실태를 점검하고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였다.

 ㅇ 이번 방문은 12.10 범정부 저출산·고령화 대책을 발표한 후

   - 우리나라의 급속한 고령화와 더불어 치매인구가 크게 늘고 있는 상황에서, 연말을 가족과 함께 보내지 못하는 시설 치매노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 ‘15년 치매노인인구(추계) : 648천명(노인인구 662만명의 9.8%)
   * 65세이상 치매 유병률 : (’13) 9.4%→(‘14) 9.6%→(’15) 9.8%(6.5만명)→(‘20) 10.4%

□ 이날 성요셉치매센터를 찾은 황총리는 모두 말씀을 통해 “우리나라의 급속한 고령화 진전에 따라 65세 이상 노인 10명중 1명이 치매를 앓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ㅇ “정부는 저출산·고령화대책과 함께 치매 예방-발견-치료-돌봄 등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앞으로 치매환자 보호시설과 치료병원을 확충하고 가족돌봄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또한, “지금의 어르신들은 국가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세대로서 우리 세대는 인생의 선배를 따뜻하게 돌봐드려야 할 의무가 있다”면서

 ㅇ “치매는 특정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누구라도 걸리 수 있는 ‘나와 우리의 문제’이며 우리사회가 함께 해결해야할 공동의 문제라고도 강조하였다

□ 이어서 황총리는 치매 어르신들이 생활하고 치료 받는 미술치료실, 침실, 물리치료실 등 시설현황도 꼼꼼히 살펴보고 입소노인과 고생하고 있는 요양보호사들을 위로하였다.

 ㅇ 이곳에서 “성요셉센터에서는 이곳이 어르신들에게 ”제2의 가정“인 만큼, 편안하게 잘 돌봐 주시고, 행동과 정신적인 문제로 인해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정부는 2012년 치매관리법을 제정·시행 한 후 예방-발견-치료-돌봄의 치매돌봄 체계를 구축하였으며,

 ㅇ 경증 치매환자에 대한 지원 확대와 치매환자 및 가족돌봄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