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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재외공관장 오찬 간담회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6.03.16
  • 조회수 : 8158

‘세계 어디서든 국민의 안전과 권익이 최우선’

- 황교안 총리, 재외공관장 176명과 간담회, 영사서비스 발전방안 논의
-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결의가 실효성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

□ 황교안 국무총리는 3월 1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16년 재외공관장회의’*에 참석한 전 세계 176명의 재외공관장들과 오찬간담회를 개최하여 노고를 치하하고 해외거주 대국민 서비스 제고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 2016 재외공관장회의 개요
      √ (기간‧장소) 3.14(월)∼18(금), 외교부 청사/서울 롯데호텔 등
      √ (참석대상) 전 재외공관장, 외교부 간부, 산하기관장 등
      √ (회의주제) ▴북핵대응과 평화통일외교 ▴경제활력 회복 지원 외교▴국민이 느끼는 재외국민보호 외교 ▴국민과 함께 하는 공공외교

 ㅇ 이번 간담회는 국민들의 해외여행과 기업들의 해외진출이 증가하고 700만명에 달하는 재외동포들이 왕성하게 활동하는 상황에서, 재외공관장들이 해외거주 대국민 영사서비스 실태를 진단하고 발전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황 총리는 먼저 우리 국민들이 세계 어느 곳에 있더라도 안전에 대한 우려나 영사문제에 대한 불편함이 없어야 하고, 외국 정부로부터도 권익을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함을 강조하였다.

 ㅇ 아울러, 재외공관이 ‘대한민국의 얼굴’임을 상기하고, 우리 국민 뿐만 아니라 모든 외국 국민들에게도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국격 향상에 이바지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ㅇ 특히 올해 10월 개최되는 ‘제3차 세계영사 고위급회의’*를 통해 우리나라가 세계의 영사정책과 영사서비스 향상을 이끌어 나가 줄 것을 주문하였다.

    * ‘16.10.25.∼27일에 인천 송도에서 개최, 50여개국 외교부 차관보․영사국장급 100여명 참석하여 △재외국민 보호 △안전여행문화 확산 △이주노동자 권익 △취약계층 영사지원 등을 논의

□ 황 총리는 북한의 무모한 핵 도발 등 엄중한 안보 상황을 상기하고, 국제사회의 결의가 실효성 있는 제재로 지속될 수 있도록 각 공관장들이 노력해 줄 것을 강조하면서,

 ㅇ 재외공관장들이 우리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과 투자 유치, 청년들의 해외 일자리 창출 지원 등 우리 경제 살리기에 역점을 두고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