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중앙행정기관 감사관회의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7.06.27
- 조회수 : 9828
국무조정실, 중앙행정기관 감사관회의 개최
- ①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② 선제적 정책현안 점검 강화③ 확고한 비상대비태세 확립 ④ 공직사회 청렴의식 제고 집중 추진키로 -
□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은 6월 27일(화)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문재인 정부 들어 첫 중앙행정기관(44개) 감사관회의를 개최했다.
ㅇ 이번 회의는 문재인 정부 내각 구성 및 국정과제 수립 작업이 거의 마무리 되어 가고 있는 시점에서 정부의 국정철학에 맞추어 공직사회에 적극적으로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 회의에서 홍 실장은 국민들의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에 대한 열망이 모여 새 정부가 출범한 만큼,
ㅇ ‘청렴한 공직자’, ‘신뢰할 수 있는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가 어느 때보다 높다고 강조하며,
ㅇ 공직자들이 매사에 투명하고 공정한 자세로 업무에 임하고,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국민에게 다가갈 것을 주문했다.
□ 홍 실장은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통해 공직사회 전반에 적극적으로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줄 것을 당부하며,
ㅇ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이나 각종 재난·사고 등 위기발생 가능성이 상존하는 만큼 공직사회의 비상대응태세에 있어 한 치의 흐트러짐도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오늘 회의에서는 새 정부 정책이 본격 추진되는 금년 하반기의 공직복무관리업무 추진방향을 논의하고,
ㅇ ①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② 선제적 정책현안 점검 강화③ 확고한 비상대비태세 확립 ④ 공직사회 청렴의식 제고를집중 추진하기로 했다.
ㅇ 아울러, 국무조정실은 각 부처와 합동으로 대통령 방미 기간 전후로 공직기강 확립 점검활동을 전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 한편, 오늘 회의에서 정부는 국고보조금 부정수급이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근절되지 않고 있어 국무조정실 부패척결추진단을 중심으로 각 부처가 협력하여 실태점검 및 제도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ㅇ 부패척결추진단은 국고보조 기반시설 사업* 및 부정수급 취약분야를 지속 발굴‧점검하고, 각 부처도 부정수급 빈발 분야를 중심으로 중점 점검과제를 발굴하고 자체 점검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 국고보조 경제자유구역 기반시설 건설사업, 귀농․귀촌 지원사업 등
ㅇ 또한, 정부는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고 대국민 홍보활동을 병행하는 등 부정수급 예방과 근절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 복지․보조금 부정신고: 국민콜 110, 국번없이 13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