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 제11차 회의 결과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7.09.27
- 조회수 : 8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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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27_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 제11차 회의 결과 보도자료(최종).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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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 제11차 회의 결과
(공론화위원회 대변인 브리핑)
□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제11차 회의를 열어 「신고리 5‧6호기 공론화 자료집(안)」을 심의‧의결하고, 「미래세대 토론회 계획(안)」, 「상주외신기자 간담회 추진계획(안)」 등을 논의하였습니다.
□ 먼저, 「신고리 5‧6호기 공론화 자료집(안)」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ㅇ 자료집 제작과정입니다.
- 공론화 자료집은 공론화위원회 건설 중단/재개 측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위원회는 제6차 회의(8.24일)에서 보고된 자료집 작성계획(안)에 따라 양측에 자료집 초안을 작성해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자료집 초안은 건설 중단/재개 측의 합의내용에 따라 우선 양측이 상호 교차 검토한 후, 위원회에서 위촉한 자료검증 전문가그룹이 제3자의 입장에서 자료에 인용한 데이터와 출처에 대해서 검증하였습니다. 양측의 교차검토 의견 및 전문가 검증의견은 각주로 반영하였습니다.
ㅇ 자료집의 내용입니다.
- 총 4장으로 구성된 자료집의 1장과 2장은 공론화 개요와 원자력발전에 대한 기본 현황에 대해 공론화위원회가 직접 작성하였습니다. 3장과 4장은 신고리 5‧6호기 건설 중단/재개 측의 주장과 근거자료에 대해 각각 동일 분량으로 구성되었습니다.
ㅇ 자료집 배포입니다.
- 오늘 위원회 의결을 거친 이번 자료집은 내일 인쇄가 완료되어 우편을 통해 시민참여단 분들에게 배송되고,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일반국민도 보실 수 있게 할 예정입니다.
ㅇ 자료집 제작과정에서 여러 우여곡절에도 불구하고 양측의 대승적 결단을 통해 자료집이라는 공동의 결과물을 이루어낸 데 대해 건설 중단/재개 양측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 10월 13일부터 2박 3일간 진행되는 종합토론회 추진계획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ㅇ 이번 종합토론회는 총 4개의 세션으로 구성하되 한 세션별로 전문가 설명, 시민참여단 분임토의, 질의응답의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동 세션 이외에도 지역주민 및 미래세대의 의견을 영상을 통해 시민참여단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입니다.
ㅇ 시민참여단에 대한 의견 조사는 종합토론회 첫째날 첫 프로그램으로 3차 조사를 하고, 마지막날 모든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 최종 4차 조사를 하게 됩니다.
□ 「미래세대 토론회 계획(안)」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ㅇ 신고리 5‧6호기 문제에 관해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숙의민주주의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려는 취지에서 미래세대 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ㅇ 9월 30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내 아띠홀에서 개최되며, 서울소재 17개 고등학교 학생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 날 논의된 미래세대의 토의 결과는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종합토론회 때 시민참여단에게 전달됩니다.
□ 「외신기자 간담회 추진계획(안)」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ㅇ 위원회는 9월 29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외신기자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의 의의와 진행상황 등이 해외에도 알려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 다음 위원회는 추석 연휴 이후인 10월 11일 수요일 개최될 예정입니다. 끝.
별첨 : 제10차 회의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