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2)] 한-태 총리회담 및 철도협력 MOU 서명식
- 작성자 : 이정은
- 등록일 : 2013.05.20
- 조회수 : 4904
정홍원-잉락 친나왓, 한-태국 총리회담 개최
- 113.3억 달러 규모 태국 물 관리 사업, 한국 기업 수주위해 세일즈 외교 펼쳐
- 방콕을 중심으로 한 방사형태 고속철도망 구축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 및 지원 당부
□ 정홍원 국무총리는 5.19(일) 이번 제2차 아․태 물 정상회의 주최국인 태국의 잉락 친나왓 총리와 양자회담을 가졌다.
※ 태국 측 요청에 따라 태국과의 총리회담 일시 및 장소를 당초 5.21(화) 방콕에서 5.19(일) 치앙마이로 변경
□ 정 총리와 잉락 총리는 한-태 양국 관계가 지속적으로 확대․발전해오고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최근 활발한 고위인사 교류를 바탕으로 양국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보다 강화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 정 총리는 특히, 우리 기업이 태국 물 관리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물 관리 분야가 양국 경제협력의 대표적 분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잉락 총리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 2011년 대홍수를 접했던 태국은 짜오프라야강 치수사업을 중심으로 한 수자원관리 시스템 구축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한국의 수자원공사를 비롯, 중국과 태국 컨소시엄, 스위스․태국 컨소시엄 가운데 곧 입찰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ㅇ 한국은 수자원공사를 주관사로 현대․대림․대우․삼환․GS 등의 건설사와 삼안․도화․유신 등의 설계회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있다.
ㅇ 태국 정부는 이번 수자원 시스템 구축 관련 사업에 113.3억 달러를 책정, 치수사업을 매머드급으로 벌이고 있다.
□ 아울러, 정 총리는 고속철도, 방산 등 여타 사업 분야에서도 우리나라의 풍부한 기술과 경험을 태국과 호혜적으로 공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편, 회담 직후에는 양국 총리 임석 하에 한-태국 철도협력 MOU가 체결되어 태국 정부가 추진 중인 고속철도 사업에 우리 기업이 진출하기 위한 기반이 마련되었다.
※ 동 MOU는 양국 총리 임석 하에 주태국대사(우리측)와 태국 국토교통부장관(태국측)이 서명
※ 5.21(화) 방콕에서 한-태 민상사사법공조조약 체결 예정
□ 이번 회담은 6월 초로 예정된 태국 물 관리 사업 낙찰자 선정 직전에 개최된 만큼, 우리 기업의 태국 물 관리 사업 수주를 위한 지원로으로서의 기능을 크게 담당한 것으로 평가된다.
□ 이번 회담에는 전재만 주태국대사, 조태열 외교부 차관, 박기풍 국토부 차관, 이호영 국무총리 비서실장, 심오택 국정운영실장, 신중돈 공보실장, 노광일 외교보좌관 등이 배석했다.
□ 정홍원 국무총리는 5.19(일) 이번 제2차 아․태 물 정상회의 주최국인 태국의 잉락 친나왓 총리와 양자회담을 가졌다.
※ 태국 측 요청에 따라 태국과의 총리회담 일시 및 장소를 당초 5.21(화) 방콕에서 5.19(일) 치앙마이로 변경
□ 정 총리와 잉락 총리는 한-태 양국 관계가 지속적으로 확대․발전해오고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최근 활발한 고위인사 교류를 바탕으로 양국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보다 강화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 정 총리는 특히, 우리 기업이 태국 물 관리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물 관리 분야가 양국 경제협력의 대표적 분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잉락 총리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 2011년 대홍수를 접했던 태국은 짜오프라야강 치수사업을 중심으로 한 수자원관리 시스템 구축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한국의 수자원공사를 비롯, 중국과 태국 컨소시엄, 스위스․태국 컨소시엄 가운데 곧 입찰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ㅇ 한국은 수자원공사를 주관사로 현대․대림․대우․삼환․GS 등의 건설사와 삼안․도화․유신 등의 설계회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있다.
ㅇ 태국 정부는 이번 수자원 시스템 구축 관련 사업에 113.3억 달러를 책정, 치수사업을 매머드급으로 벌이고 있다.
□ 아울러, 정 총리는 고속철도, 방산 등 여타 사업 분야에서도 우리나라의 풍부한 기술과 경험을 태국과 호혜적으로 공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편, 회담 직후에는 양국 총리 임석 하에 한-태국 철도협력 MOU가 체결되어 태국 정부가 추진 중인 고속철도 사업에 우리 기업이 진출하기 위한 기반이 마련되었다.
※ 동 MOU는 양국 총리 임석 하에 주태국대사(우리측)와 태국 국토교통부장관(태국측)이 서명
※ 5.21(화) 방콕에서 한-태 민상사사법공조조약 체결 예정
□ 이번 회담은 6월 초로 예정된 태국 물 관리 사업 낙찰자 선정 직전에 개최된 만큼, 우리 기업의 태국 물 관리 사업 수주를 위한 지원로으로서의 기능을 크게 담당한 것으로 평가된다.
□ 이번 회담에는 전재만 주태국대사, 조태열 외교부 차관, 박기풍 국토부 차관, 이호영 국무총리 비서실장, 심오택 국정운영실장, 신중돈 공보실장, 노광일 외교보좌관 등이 배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