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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사우디관광위원장 및 바레인 내무장관 접견

  • 작성자 : 이정은
  • 등록일 : 2013.05.13
  • 조회수 : 7533
정홍원 국무총리, 술탄 사우디 관광장관 및 라시드 바레인 내무장관 접견
 
□ 정홍원 국무총리는 13일 문화체육관광부 초청으로 공식방한한 술탄 빈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 사우디 관광․문화재위원장 및 외교부 초청으로 공식 방한한 라시드 빈 압둘라 알 칼리파 바레인 내무장관을 각각 접견, 양국 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평가하고 문화‧관광‧행정 등 협력의 지평을 넓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 정 총리는 사우디 술탄 위원장과의 접견에서 “양국의 관계가 지금까지는 경제 협력 위주였다면 앞으로는 문화․교육 등 여러분야에서 활발할 전망이다. 한국내 사우디 유학생이 5백여명에 이르는 것이 한 예다” 라고 했으며 “사우디 내 한국교민 및 진출 지상사직원들에 대해서는 각별히 관심과 안전을 도모해 줄 것”을 요청했다.
 ◦ 술탄 위원장은 “한국의 경제발전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 적은 자원을 갖고 우수한 인력만으로 한국이 어떻게 발전했는지, 남북 분단의 상황에서 어떻게 고도의 성장을 했는지 벤치마킹 중 이라며 이를 롤 모델로 삼아 사우디 발전의 계기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 또한 바레인 라시드 장관과의 접견에서는, “바레인은 걸프지역의 주요 금융‧통상 허브국가인 만큼 바레인 내 종파분규 등이 빨리 안정돼 세계 여러 나라와 다시 교류․발전되기를 희망한다”며 “바레인 내 한국교민이 150명 인 만큼 이들의 안전에도 각별히 신경을 써 주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 이에 대해 라시드 장관은 “여러 갈등을 겪었던 한국이 대화를 통해 오늘날 세계적인 국가로 우뚝 선 것을 본받아 바레인도 범국민 대화를 통해 안정을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만 시간이 약간 필요한 입장이다”고 밝혔다.
 ◦ 라시드 장관은 정 총리에게 이번 방한의 목적에 대해 “효율적인 시위진압 방안 벤치마킹, 대테러와 사이버 테러 대비 양국간의 공조체계 확립” 등 이라고 설명했다.
 
□ 걸프지역 국가들(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바레인, 카타르, UAE, 오만)은 걸프협력이사회(GCC)를 구성해 경제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석유 수출 등을 통해 세계 경제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 걸프 지역은 한국의 최대 해외건설시장(2012년 수주액: 242억불, 전체 해외건설수주액의 41%)인 동시에 한국의 최대 원유 수입 지역(2012년 수입액: 640억불, 전체 원유수입액의 65%)이기도 하다. 또한 교역규모로도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큰 1243억불(2012년 기준)을 기록하였다.
 
※ 별첨
    1. 술탄 관광장관 인적 사항
    2. 라시드 내무장관 인적 사항
    3. 사우디 약황
    2. 바레인 약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