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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참고자료] 새만금 잼버리 관계기관 회의

  • 작성자 : 보도자료관리자
  • 등록일 : 2023.08.07
  • 조회수 : 4407


한총리, 안전한 이송계획 수립과

체류기간 중 안전·위생·건강관리 강조



□ 한덕수 국무총리는 7일 오후 6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교육부·국방부·행안부·문체부·여가부·국토부·식약처 등 주요 중앙부처와 △서울·인천·대전 등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기관회의를 열고,


ㅇ 태풍을 대비하여, 전북 새만금 숙영지에 남아있는 세계잼버리대회 참가자 3만7천여명*을 수도권 등으로 대피시킬 구체적인 계획을 논의했다.

* 영국·미국 등 이미 영외로 이동한 인원 제외


□ 이날 회의에서 각 기관은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150여개국 참가자들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시킬 대규모 이송계획을 짰다.


ㅇ 정부는 서울·경기·인천·천안 지역 등에서 △샤워시설 △화장실 △식당 등을 갖춘 고교·대학 기숙사, 기업·종교기관 연수원, 군 시설 등을 취합하고, 실제 사용 가능성 등을 점검한 뒤 조직위․세계스카우트연맹에 제시할 예정이다.


ㅇ 정부는 또한 3만7천여명이 한꺼번에 이동하는데 필요한 버스 1000대 이상을 모두 확보하고,


ㅇ 8일 오전 10시부터 순차적으로 참가자들을 이동할 수 있도록 관련 작업에 착수했다.


□ 한 총리는 “숙영지를 떠난 뒤에도 안전, 위생, 건강관리에 한치도 헛점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ㅇ 이에 따라 경찰은 교통경찰과 기동대를 투입해 참가자들이 숙영지에서 새로운 숙소까지 이동하는 경로를 호위하고, 대피 이후에도 숙소 주변의 경비와 영외 문화체험 활동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ㅇ 식약처가 지방청을 가동해 참가자들이 머무는 숙소의 음식을 점검해 식중독 등의 발생을 차단하는 한편,


ㅇ 의료당국에서 민관 의료인력을 투입해 의료서비스를 충분히 제공하기로 했다.


□ 한 총리는 “국민들과 참가자들의 불안 해소는 물론, 충분히 즐겁게 대한민국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전부처와 지자체가 힘을 합쳐 절실하게 매달려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