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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 총리, 독서동아리 우수학교 방문

  • 작성자 : 김슬아
  • 등록일 : 2012.11.23
  • 조회수 : 5405
김황식 총리, 독서동아리 우수학교 방문
- 독서활동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인성교육을 실천하는 학교 격려 -
 
 
□ 김황식 국무총리는 11월 23일(금) 독서동아리 운영 등 독서활동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파주 한빛중학교를 방문하여 교직원들을 격려하고, 독서 동아리 학생들과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 김황식 총리는 수업참관 및 토론에 앞서 교직원들과 환담하는 시간을 갖고, 열악한 환경에서도 학생들의 인성함양을 위해 수고하는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 특히, “지난 2월 6일 학교폭력 대책 발표에서도 교육전반에 걸친 인성교육 실천을 통해 학생들이 정서를 함양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는 것이야말로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가장 근본적인 방안이라는 것을 강조하였다“면서, 독서를 통한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ㅇ 이 자리에서 김 총리는 “성장기 청소년들이 한 권의 책이라도 깊이 읽고 이를 선생님이나 부모님, 또래 친구들과 함께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책과 세상에 대한 이해를 넓혀가는 일이 필요하다”며
 ㅇ 학교에서 독서를 통한 소통․공감 능력 배양 및 바른 가치관 형성이 가능하도록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하였다.
□ 학교 수업현장 참관에 나선 김황식 총리는 한빛중학교 독서동아리 토론 수업을 참관하고, 곧 이어서 학생 및 지도교사와 함께 어울려 하근찬의『수난이대(受難二代)』에 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ㅇ 김 총리는 토론에 참가한 한 학생으로부터 『수난 이대』내용 중 “아버지 박만도가 아들 진수를 위로하듯, 아버지로서 우리시대의 청소년들이 겪는 어려움들에 대해 조언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
 ㅇ “우리가 「수난이대」의 아버지와 아들처럼 서로를 위로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마음을 가진다면 그 어떤 시련이나 상처 속에서도 꿋꿋이 살아갈 수 있다”면서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  
□ 토론이 끝난 후, 김 총리는 토론참관자들에게 “독서동아리 활동을 통해 책의 내용과 연관 지어 스스로 질문하고, 그 답을 찾아가는 과정 속에서 나와 가족 그리고 우리사회로 생각의 폭을 확장해가며 소통하고 공감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라며,   
 ㅇ 청소년기의 학생들이 독서활동을 통해 자신의 주관적 생각과 이해를 넘어 타인과 공감하며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많이 가질 수 있도록 관계부처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