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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 국무총리 멕시코 대통령 취임식 참석 및 캐나다 방문

  • 작성자 : 김슬아
  • 등록일 : 2012.11.28
  • 조회수 : 5416
김황식 국무총리 멕시코 대통령 취임식 참석 및 캐나다 방문
 
□ 김황식 국무총리는 멕시코 정부의 공식 초청에 따라 11.30(금)~12.2(일) 간 멕시코를 방문하여 뻬냐 니에또(Pena Nieto) 신임 멕시코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하고 신임 대통령 면담 및 신정부 주요 인사 접촉 등의 활동을 가질 예정이다.
 
ㅇ 김 총리는 신임 대통령 면담 시 우리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는 한편, 멕시코 신정부와의 포괄적인 우호 협력 관계 증진 희망을 전달하고, 통상․투자 증진 방안 등을 협의할 계획이다.
    - 특히 한-멕시코 FTA 협상 조기 재개를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 우리 기업의 멕시코 인프라․플랜트 진출 제약조건 해소방안을 모색하며, 양국 간 항공 직항로 개설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ㅇ 멕시코는 2005년 중남미 국가 중 최초로 우리와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하였으며, 국제무대에서 긴밀한 협력을 유지해 온  핵심 우방국이다.
    - 금번 신임 대통령 취임식에는 중남미 각국 및 주요국의 정상급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김 총리의 취임식 참석은 멕시코 신정부와의 관계 강화 및 양국간 협력의 내실 있는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또한, 김 총리는 멕시코 방문 계기 1만 2천여 우리 동포 및 이주 한인 후손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우리 정부의 관심을 전달하는 한편, 이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ㅇ 멕시코에는 1905년 한인 1,033명이 이주하여 유까딴 반도 ‘애니깽’ 농장에 정착한 이래 이들의 후손 3만 명이 거주하고 있다.
 
□ 한편, 김황식 국무총리는 12.4(화)-12.5(수)간 캐나다 오타와를 방문, 2013년 한-캐 수교 5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리셉션에 참석하여 그간의 한-캐 관계를 평가하고 양국 간 미래 발전방향 등을 제시하는 축하연설을 할 예정이다.
    * ‘13.1.14이 수교 50주년 기념일이나, 캐나다측은 동기간 중에는 의회휴회, 겨울휴가기간으로 주요 인사들의 행사참석이 어려운 점을 들어 금년말 기념행사 개최를 제안하여, 양측은 12.4 개최키로 합의
 
ㅇ 동 수교 기념행사에는 하퍼 총리, 킨셀라 상원의장 등 캐나다측 고위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으로, 내년 수교 50주년을 맞이하여 양국 간 특별 동반자 관계 강화 모멘텀을 제고하고 지역 및 국제무대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ㅇ 우리 총리의 이번 캐나다 방문은 지난 5년간 하퍼 총리의 3회 방한에 대한 답방의 의미뿐만 아니라 양측관계 강화를 위한 우리 정부의 의지를 보여주는데 의의가 있다.
 
□ 동 행사 계기에 캐나다 고위인사들과 양국관계, 지역정세,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방안 등에 관해 의견 교환의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ㅇ 김 총리는 이 자리에서 한-캐 FTA 조속 타결을 위한 협상 진전을 위해 양측이 노력할 것을 요청하고, 양국 간 에너지 협력 확대 방안 및 북한문제․G20․UN․북극이사회 등 국제무대에서 지속적 협력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 아울러, 김황식 국무총리는 이번 해외 방문 계기에 11.29(목) 로스앤젤레스 및 12.3(월) 뉴욕에서 우리 기업인, 동포 및 유엔 근무 한국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주요 관심 및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