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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 제16호 태풍 산바 피해현장 방문

  • 작성자 : 김슬아
  • 등록일 : 2012.09.19
  • 조회수 : 4840
국무총리, 제16호 태풍 산바 피해현장 방문
“ 피해주민 위로 및 신속한 복구․지원 약속 ”
 
□ 김황식 국무총리는 18일 오후 경남 진주․의령 지역의 태풍피해 현장을 방문,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을 위로하는 한편 피해복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조속한 복구를 당부했다.
 
 ㅇ 김 총리는 지난 8월말 ‘볼라벤’과 ‘덴빈’으로 입은 피해가 완전히 복구되기도 전에 태풍 ‘산바’로 과수 낙과, 농경지․주택 침수 등 적지않은 피해가 발생한데 대해 안타까운 심정을 전하며,
    * 진주시(9.18 08시 잠정) 벼 침수․도복 714ha, 낙과 434ha,  시설채소 185ha, 비닐하우스 파손 3ha 등
    * 의령군(9.18 08시 잠정) 벼 침수․도복  40.7ha, 낙과 42.4ha, 시설작물 침수 11.9ha, 비닐하우스 침수 7.5ha(105동) 등
 ㅇ 정부는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여 태풍 피해가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복구되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빠른 시일내 생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복구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 먼저 낙과, 농경지 침수, 양식수산물 폐사 등 농어촌지역 피해는 농식품부와 소속기관의 비상대책 근무인원을 활용, 태풍피해 긴급 일손돕기를 추진하고
 
ㅇ 농어업재해보험에 가입한 농가의 피해현황을 신속히 조사․평가하여 재해보험금도 최대한 조기에 지급하고,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농가에 대해서도 시설복구와 생계지원 등 적절한 지원을 당부하였다.
 
ㅇ 아울러 주택, 상가 침수 등 도심지역에서의 피해에 대해서도 민․관․군이 협력하여 신속히 피해를
복구하도록 지시했다.
 
ㅇ 또한, 피해가 집계 되는대로 피해상황에 따라 특별재난지역을 선포 하는 등 법령 및 절차에 따라 관련 지원방안을 신속히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ㅇ 행안부,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서는 가용재원을 적극 활용하여, 가급적 추석 전에 재난지원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 김 총리는 이번 태풍이 강풍과 폭우를 동반하였지만,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대비, 관계기관의 철저한 대처로
 
ㅇ 예상보다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에 대해 관계공무원과 국민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