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g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menu
 
 

알림·소식

보도자료

※ 「데이터 친화형 보도자료 표준(안)」에 따라 한글파일 확장자를 .hwp에서 .hwpx로 사용하오니, 파일의 열람을 위해 뷰어를 내려받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뷰어 내려받기

국무총리, 태풍 피해현장 방문

  • 작성자 : 김슬아
  • 등록일 : 2012.08.31
  • 조회수 : 5300
국무총리, 태풍 피해현장 방문
“ 피해주민 위로 및 신속한 복구․지원 약속 ”
 
□ 김황식 국무총리는 31일 전남 해남․영암․나주, 광주의 태풍 피해복구 현장을 방문,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을 위로하는 한편 복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조속한 복구를 당부했다.
 ㅇ 김 총리는 연이은 태풍으로 인해 전남지역이 양식시설 파손, 낙과, 침수 등 적지않은 피해를 입은데 대해 안타까운 심정을 전하며,
 ㅇ 정부는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피해복구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 먼저 양식장, 낙과, 비닐하우스, 주택침수 등 피해를 입은 시설은 민․관․군이 협력하여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으로,
 ㅇ 우선, 30일부터 농식품부 유관기관 등 7,400여명을 투입하여 낙과수거, 벼세우기, 파손된 비닐하우스 축사시설 복구 등을 실시 중이며 응급 피해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실시할 계획임을 밝혔다.

 ㅇ 아울러, 식용 가능한 낙과는 선별하여 「범국민 낙과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ㅇ 상품성이 떨어지는 낙과는 가공업체에서 수매, 과일음료, 술 등 가공용으로 활용토록 하는 등 농가의 어려움이 다소나마 해소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임을 약속했다.
 ㅇ 특히, 15호 태풍 ‘볼라벤’의 피해에 이어 14호 태풍 ‘덴빈’으로 피해를 입은 농경지 및 주택침수, 정전 등 피해에 대해서도 신속히 복구할 것을 지시했다.
   ≪ 피해현황 : 8.30일 현재(잠정) ≫
     * 해남 : 가두리 양식장 파손 등 농수축산시설, 주택 등 137억 5천만원
     * 영암 : 대봉감 과수원 낙과 등 50억 6천만원
     * 나주 : 배 과수원 낙과 등 140억원
 
□ 또한, 관계부처에 신속하고 철저한 피해조사를 통한 차질없는 보상과 재난지원금, 피해복구비, 재해보험금 등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지급될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을 지시하고,
 ㅇ 피해조사 결과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의 지원도 관련법령과 절차에 따라 최대한 신속히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ㅇ 특히, 피해가 심한 지역에 대해서는 특별교부세 지원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