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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물가 및 유통구조개선 현장점검

  • 작성자 : 박은주
  • 등록일 : 2012.08.01
  • 조회수 : 5104
농산물 물가 및 유통구조개선 현장점검
 - 총리, 양재동 하나로마트 방문, 소비자 등 유통관계자 의견 청취 -
 
□ 김황식 국무총리는 8월 1일(수), 양재동 농협하나로마트를 방문, 농식품 물가를 점검하고 소비자‧생산자대표와 유통관계자등이 참여하는 「농산물 유통구조개선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 김 총리는 지난 5월 극심한 가뭄과 최근 지속되는 폭염 등으로 일부 농산물의 수급불안이 우려됨에 따라,
 ㅇ 배추, 삼겹살 등 주요 서민생식품에 대한 단계별 유통실태와 판매가격 등을 직접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 또한, 유통실태 점검과 병행하여 소비자‧생산자대표 및 유통관계자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여,
 ㅇ 지난 2010년 배추 가격파동을 계기로 수립된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대책”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분야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 이날 간담회에서 김 총리는 “농산물 유통구조개선 목적은 각 단계별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낭비요인을 제거하여 생산자와 소비자에 이익이 분배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ㅇ 생산자와 유통관계자에게는 수급안정과 유통비용 절감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강조하였다.
□ 아울러, 이날 간담회에서는 농협의 사회적 역할의 중요성, 무‧배추 가격 폭락시 생산비 보장가격 현실화, 농업관측에 대한 자료 공유 등 수급안정에 대한 방안이 폭넓게 논의되었다.
 ㅇ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은 면밀한 검토과정을 거쳐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대책 추진시 적극 반영하는 방안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참고 : 간담회 참석자 주요 발언요지>
 ① 농협의 사회적 역할을 정확하게 인식할 필요가 있으며, 농협판매장을 영업규제 대상에서 제외되어야 함(농협유통사장)
 ② 농산물 가격발표시 가락시장 上品 평균가격인 상위 30%의 가격을 총 반입량에 대한 평균가격으로 변경할 필요(산지유통인)
 ③ 대형유통업체의 횡포(수수료과다, 1+1, 연중할인행사 등)에 대한 제도적 제재방법 필요(과수농협연합회장)
 ④ 무‧배추 가격폭락시 생산비 보상가격을 현실화할 필요(대관령원예조합장)
 ⑤ 농업관측자료를 산지유통인, 도매상, 소매유통업체 등이 공유함으로써 수급안정을 도모할 필요(농경연관측센터장)
 ⑥ 농산물 가격급등을 방지하기 위해 물량거래를 투명하게 관리하는 방안 필요(소비자단체협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