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참고자료]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브리핑(29일차)
- 작성자 : 보도자료관리자
- 등록일 : 2023.07.25
- 조회수 : 4260
우리 해역 수산물 안전관리 현황
- 브리퍼 : 해양수산부 박성훈 차관 -
< 1. 인사말씀 >
□ 해양수산부 차관입니다.
< 2. 우리 해역·수산물 안전관리 현황 >
□ 7월 25일 기준, 우리 수산물에 대한 안전관리 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 어제까지 추가된 생산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는 총 39건(금년 누적, 5,477건)이었습니다. 전부 적합입니다.
* (검사 건수 상위 5개 품목) 오징어 12건, 전갱이 4건, 고등어 3건, 다시마 2건, 소라 2건 등
□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 운영 결과입니다.
○ 시료가 확보된 전남 여수시 소재 위판장 갈치 1건, 경북 영덕군 소재 위판장 오징어 1건 등을 포함한 총 3건을 조사한 결과, 적합이었습니다.
○ 이를 포함해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 운영을 시작한 지난 4월 24일 이후 총 127건을 선정하였고, 116건을 완료하였으며, 모두 적합이었습니다.
○ 현재 11건에 대해서도 시료 확보 후 검사가 이뤄지는대로 곧바로 결과를 공개하고, 알려드리겠습니다.
□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 현황입니다.
○ 7월 21일에 검사된 일본산 수입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11건(금년 누적, 3,160건)이고, 방사능이 검출된 수산물은 없었습니다.
□ 선박평형수 안전관리 현황입니다.
○ 지난 브리핑 이후, 치바현 치바항에서 입항한 3척에 대한 조사가 있었고, 모두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 금년 1월부터 현재까지 치바현, 이바라키현, 미야기현 등에서 입항한 선박 46척에 대해 선박평형수 방사능 조사를 실시하였고, 모두 적합이었습니다.
□ 해수욕장에 대한 긴급조사 현황입니다.
○ 7월 25일 기준, 추가로 조사가 완료된 강원 경포, 경북 영일대, 제주 중문색달 해수욕장 등 총 6개소*는 모두 특이사항 없이 안전한 수준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강원 경포, 강원 속초, 경북 영일대, 제주 중문색달, 경남 상주은모래, 전남 신지명사십리(완도)
○ 나머지 해수욕장에 대해서도 분석이 완료되는 대로 결과를 알려드리겠습니다.
< 3. 개별 설명 사항 >
□ 다음으로 수산물 방사능 안전 관리를 위한 민관 협력 사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지난 7월 14일에는 생산단계 수산물 방사능 안전관리를 담당하는 해양수산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과 주요 수산물 유통기업인 이마트가 수산물 안전관리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 이마트는 정부의 철저한 방사능 검사를 거쳐 안전성이 확보된 수산물의 유통에 적극 협력하는 한편, 자체 방사능 검사를 통해 국내산 수산물의 안전성을 한번 더 확인하고 있습니다.
○ 정부는 이마트의 방사능 분석 역량과 공신력을 높이기 위해 이마트 자체 방사능 분석실에 대한 컨설팅과 분석 담당자 교육을 실시하는 등 긴밀히 협력하기로 하였습니다.
□ 정부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우리 정부의 엄격한 수산물 방사능 안전관리 체계가 민간부문으로도 확장될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 국민 여러분, 우리 수산물은 안전합니다. 또, 더욱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많은 기업과 협력하여 보다 촘촘하게 관리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