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버리 채널, 새만금 미래도시 다룬 다큐 방영
- 작성자 : 임은정
- 등록일 : 2010.09.24
- 조회수 : 9523
□ 다큐멘터리 분야에서 세계 1위 매체이며 세계 180여개국에서 40개 언어로 방송되는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미래도시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는 새만금 사업을 조명한 60분
짜리 다큐멘터리 「드러나는 미래의 꿈의 도시」 (REVEALED: DREAM CITY OF THE
FUTURE)를 제작하여 9월 24일부터 일본, 대만, 싱가폴, 호주, 뉴질랜드 등 아시아·
태평양지역 18개국에 방영한다.
※ 한국 : <본방> 9.24(금) 21:00~22:00 / <재방> 9.25(03:00), 9.27(15:00), 10.1(09:00)
ㅇ 이 프로그램은 아무것도 없는 바다에서 새로운 도시를 건설해가는 새만금사업의
전 과정을 다양한 측면에서 조명하고 있다. 새로운 도시개발을 위한 인프라 구축,
친환경적 기술과 대체에너지 활용, 한국 고유의 철학과 문화 구현 등 측면에서
한국정부의 리더십이 어떻게 새만금을 미래의 이상적인 도시개발 모델로 만들어
갈수 있을 지 등에 대해 각계 전문가들과의 인터뷰 등을 통해 집중 조명한다.
세계 각국에서 진행되는 유사한 도시개발 프로젝트와의 비교 등을 통해 미래도시에서
우리 인간이 어떻게 일하고 생활하며 즐길 수 있는 지를 시뮬레이션을 통해 보여준다.
ㅇ 디스커버리 채널 아시아·태평양지역 부사장 톰 케베니((Tom Keaveny)는
“디스커버리는 최신기술이나 최고수준의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공급하는 분야에서
선도적인 방송사다”면서, “새만금 사업을 조명한 「드러나는 미래의 꿈의 도시」
(「REVEALED: DREAM CITY OF THE FUTURE」) 프로그램은 이러한 디스커버리의 정신을
잘 구현하고 있으며, 한국 정부의 가장 혁신적 사업인 새만금 사업을 전세계에
소개하는 플랫폼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ㅇ 국무총리실 새만금사업추진기획단 이병국 단장은 “세계적인 다큐 채널인 디스커버리
가 새만금의 비전을 미래 녹색성장 도시의 전형으로 다루어 기쁘다”면서
“이 프로그램을 통해 새만금이 세계인들에게 널리 알려지고, 외국 관광객과 해외
투자자들이 새만금을 찾아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 한편, 정부(국무총리실과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60분 다큐 프로그램 방영과 연계하여
다큐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를 담은 60초 광고를 별도로 제작하여, 10월말부터 1개월간
디스커버리 채널을 통해 아시아·태평양지역은 물론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태리,
포르투갈, 스페인 등 전세계에 방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