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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납북진상규명위원회, 6·25전쟁 중 납북자 55명 첫 결정

  • 작성자 : 임은정
  • 등록일 : 2011.08.02
  • 조회수 : 9524
6·25전쟁납북진상규명위원회, 6·25전쟁 중 납북자 55명 첫 결정

ㅁ 6·25전쟁납북진상규명위원회(위원장: 김황식 국무총리)는 오늘 정부중앙청사에서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6·25전쟁 중 민간인 납북자로 55명을 결정하였다.

 ㅇ 이번에 결정된 민간인 납북자는 올해 1월 3일부터 전국 228개 시·군·구에서
    6.25전쟁 중 납북 피해신고를 접수받아 각 시·도실무위원회(위원장: 시·도지사)
    등의 사실조사와 소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늘 회의에서 최종 결정된 것이다.

 ㅇ 이번에 납북자로 결정된 55명 중에는 정치인, 공무원, 법조인, 농민 등 다양한
    직업군이 포함되어 있으며, 제헌국회의원 김상덕 등 6명과 夫婦가 납북자로 인정된
    경우도 있다.

ㅁ 오늘 회의에서 김 총리는 “6·25전쟁납북진상규명위원회가 작년 12월 13일 출범한
   이후 짧은 기간 내에 6·25전쟁 납북진상 규명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ㅇ“앞으로도 6·25전쟁 중 납북 관련 자료를 적극 발굴·정리하고 정확한 진상을
    규명하는데 더욱 노력해 줄 것”을 참석자들에게 당부하였다.

ㅁ 한편, 6·25전쟁납북진상규명위원회는 2013년 12월말까지 전국 시·군·구 및
   재외공관을 통해 납북피해신고를 접수하여 납북피해자를 심사·결정하고, 진상조사
   보고서를 작성하여 대통령과 국회에 보고하고 이를 공표할 예정이다.

※ 참고자료
1. 납북자 결정 55건 기본 통계자료
2. 납북자 결정 55인 인적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