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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 총리, 평창 동계올림픽 현지평가 지원위해 평창 방문

  • 작성자 : 임은정
  • 등록일 : 2011.02.21
  • 조회수 : 9533
김황식 총리, 평창 동계올림픽 현지평가 지원위해 평창 방문
폭설피해지역 방문, 주민지원 최선 지시
                 - 공식 환영 만찬 주재 및 주제별 PT에도 직접 참석 -
                 - 강원 폭설피해현장 방문, 피해복구 및 주민생활안정 지시 -

□ 김황식 국무총리는 18일(금) 저녁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2018년 동계올림픽 후보도시 현지평가를 위하여 방한한 IOC 조사평가단을 위한 공식
   환영만찬을 주재하고, 2018년 동계올림픽 후보도시 평창의 준비상황과 개최 필요성을
   평가위원들에게 설명하였다.

 ○ 이날 만찬에는 구닐라 린드버그 조사평가위원장 등 14명의 IOC 조사평가단과
    조양호 위원장, 한승수 고문 등 평창유치위 관계자,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을
    비롯한 행정안전부, 국토해양부, 법무부, 보건복지부장관 등 정부인사,
    박용성 대한체육회장, 이건희 IOC 위원 등 체육계 인사 등 6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평창 유치위 홍보대사인 영화배우 송일국, 정준호씨 등도 자리를 함께 하였다.

 ○ 김 총리는 이날 환영사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희망하는 국민적 열망과
    강력한 정부의 지원의지를 강조하면서 “평창에서의 동계올림픽 개최는 아시아
    지역 동계 스포츠 확산에도 크게 기여할 것” 이라고 언급하였다.

□ 이에 앞서 김 총리는 조양호 유치위원장과 함께 평창 현지실사 진행상황을 취재하고
   있는 외신기자단 초청만찬 행사장에도 들러, 평창 동계올림픽을 향한 우리 국민
   모두의 열망과 정부의 강력한 지원 의지를 강조하였다.

□ 김 총리는 IOC 실사 마지막 날인 2.19(토) 오전에 진행된 주제별 PT(안전 및
   보안)에 직접 참석하여, ‘대한민국 정부에서는 모두가 안전하게 평창 동계올림픽을
   즐길 수 있도록 보안에 만전을 기할 것임‘ 을 평가위원들에게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

□ 한편, 김 총리는 당일 강원지역 주요 인사들과 조찬간담회를 갖고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활동, IOC 실사 준비를 위해 보여준 강원도민과 체육계의 열정과 헌신적인
   노력을 치하하고, 정부, 유치위와 일치단결하여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 이어 김 총리는 강원도 동해시 북평산업단지와 삼척시 삼척중앙시장 등 강원도 폭설
   피해지역을 방문하여 피해주민을 위로하는 한편 관계기관에 대해서는 피해복구 및
   주민생활 안정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하였다.

□ 김 총리는 민·군·관이 하나가 되어 이번 폭설에 잘 대응했으며, 특히,
   강원도민들이, 폭설로 인한 많은 불편과 피해에도, 의연하게 대처해 피해를 최소화
   시킨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 지자체 및 관계기관에 대해 이면도로 및 마을 진입로 등 제설작업과 비닐하우스,
    공장, 상가 등 피해시설 복구를 조속히 마무리하라고 당부하였다.

 ○ 아울러 정부는 강원 영동지역이 조속히 정상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고
    있으며, 피해지역의 복구지원에 있어 어떤 경우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잘 챙길
    것이라고 밝혔다.

□ 먼저, 김 총리는 동해시 북평산업단지를 들러 이번 폭설로 인한 피해 및 복구현황
   등을 보고받고

 ○ 이번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어민,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보호를 위한 긴급
    재해복구자금 지원 등 관련대책도 차질없이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긴급경영안정자금 및 소상공인자금(총 250억원 규모), 업체당 각각 10억원, 5천만원
       한도내에서 연 3%(고정)의 낮은 금리로 지원

□ 또한, 김총리는 지난 16일 비가림 시설 붕괴사고가 일어난 삼척 중앙시장을
   방문하여 시장상인들의 생업과 안전에 지장이 없도록 조속한 복구 지원*을
   당부하면서

  * 중소기업청은 폭설 피해를 입은 전통시장에 대해 금년 시설현대화사업 일부 변경 등을 통해
      비가림 시설 등 복구를 우선 지원할 계획 (삼척중앙시장 180백만원, 강릉중앙시장 50,
      강릉주문진시장 250 등)

 ○ 유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붕괴우려가 있는 시설물을 조사하여 거주자를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키는 등 철저한 안전 관리 조치를 취하도록 지시하였다.

□ 특히, 김 총리는 이날 19일에 IOC 동계올림픽 실사단의 현지 실사가 마무리되는 것과
   관련하여

 ○“이번 폭설 대처과정에 보여준 강원도민의 애향심과 저력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성공으로 되돌려 받을 수 있도록 정부차원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약속하였다.


[참고] 1.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계획(안)
2. IOC의 개최도시 선정절차
3. 북평산업단지(동해시), 삼척중앙시장(삼척시)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