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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 국무총리, 중앙부처 감사관들에게 내부감찰 등 철저한 복무관리 당부

  • 작성자 : 임은정
  • 등록일 : 2011.06.15
  • 조회수 : 9450
김황식 국무총리, 중앙부처 감사관들에게
내부감찰 등 철저한 복무관리 당부
- 총리실(정부합동복무점검단)도 하반기부터, 강도있는 공직비위 감찰활동 전개 -

□ 김황식 국무총리는 6월 15일(수) 38개 중앙부처(3위원회 15부 2처 18청) 감사관을
   국무총리 공관(종로구 삼청동)에 소집하여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ㅇ 이번 오찬 간담회는 정권 후반기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위해 공직기강 확립이 어느때
    보다 절실한 시기임에도‘저축은행 사태’등 대형사건으로 공직사회가 다소
    어수선한 상황에서 공직기강 확립에 대한 총리의 확고한 의지를 전달하고
    범정부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개최한 것이다.

□ 김 총리는 이 자리에서“집권 4년차에 들어서는 금년은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고
   그 동안 정부 노력에 대한 성과를 거둬야 하는 중요한 한해이므로 공직기강 문란으로
   국정운영에 차질을 주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ㅇ 각부처 감사관들이 주도하는 강도 높은 내부감찰 등 철저한 복무관리를 지시하였다.

 ㅇ 특히, “지금처럼 일련의 불미스러운 사건들로 인해 공직사회를 바라보는 국민의
    시선이 곱지 않은 때일수록 소속 공무원들과 산하기관 직원들의 업무자세와 기강을
    확립할 수 있도록 예방 교육과 관리에도 힘써 달라”고 당부하였다.

□ 또한 김 총리는“공무원의 부적절한 처신이나 비위 등으로 인해 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실추되는 사례가 더 이상 있어서는 안 될 것”임을 거듭 강조하였고

 ㅇ 특히, 내년의 정치일정 등과 관련하여 정치권 줄서기, 눈치보기 등 공직자로서
    중립적인 자세가 흐트러지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유념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ㅇ 아울러, 김 총리는 “공직기강 확립의 최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감사관들이야말로
    우리 공직사회의 청렴성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 같은 존재”라고 말하면서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향후 지속적인 수고와 노력을 당부하였다.

□ 한편, 국무총리실(정부합동공직복무점검단)은 관계부처 활동과 연계하여 하반기 이후
   공직비리, 정치적 중립성 훼손, 눈치보기 등에 대한 강도 있는 공직감찰 활동을
   전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