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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 모범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정부포상 수여

  • 작성자 : 임은정
  • 등록일 : 2011.06.23
  • 조회수 : 6687
국무총리, 모범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정부포상 수여
- 전상군경 유양배씨(국민훈장 동백장) 등 20명에게 수여 -

□ 김황식 국무총리는 6.24(금) 오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삶의 역경을 이겨내고
   국가유공자 복지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과 국민의 나라사랑정신 함양에 이바지한
   공로로 유양배(72세, 전상군경 1급)씨 등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20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하였다.

  * 국민훈장 2명, 국민포장 2명, 대통령표창 7명, 국무총리표창 9명

□ 이날 포상을 받은 주요 보훈대상자와 단체는 다음과 같다

 ○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하는 유양배(72세)씨는 ‘65년 10월 월남전에 참전하여
    척추관통상의 중상을 입은 중상이 국가유공자로써,
  
    중상이 상이군경이 모여 사는 십자성용사촌 대표로 안산시 반월공단에 부지
    1,000여평을 마련하고 위생재료를 생산하는 복지공장을 설립, 운영하여
    그 수익금으로 용사촌 회원들의 생활안정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07년부터 3년간 고령의 한국전 전투병 파병 UN 16개국의 전상자(75명)를 초청하여
    안보현장 방문을 통하여 한반도 안보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유도하는 등 국제
    교류를 통한 국가유공자 명예 함양에도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는 김성욱(62세)씨는 ‘68년 월남전에 참전하여 수많은
    전투에서 혁혁한 공을 세우고 ’70년 전역한 후‘95년 8월 중상이 전상 국가
    유공자로 등록되어, 그동안 (사)월남전고엽제후유의증전우회 사무총장으로 재직
    하면서 고엽제전우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고엽제후유의증환자들의 수당지급, 취업, 교육지원 등을 위하여 관련 기관에 적극
    호소·설득 등 실질적인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하였다.

    또한 매월 수령하는 국가보훈보상금에서 10%를 사회복지단체에 기증하여 국가로부터
    받은 혜택을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하는 참 사랑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 대통령표창을 받는 대한민국상이군경회는 ‘51년 5월 6.25전쟁 중에 임시수도인
    부산에서 (사)대한상이군인회로 발족한 이래 국가를 위해 희생한 상이군경의 회원
    복지증진에 기여하여 왔으며 적극적인 호국안보활동과 사회공익활동을 전개하여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였고, 6·25 전쟁에 참전하여 상이를 입은 UN군
    전상용사 초청, 베트남 평화의 마을 건립, 미국의 한국전 정전협정 기념식 등 각종
    국제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가하여 세계평화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 붙임 : 모범국가보훈대상 포상자 명단(공적 요약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