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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개발협력(ODA), 선진국 수준으로 개편

  • 작성자 : 임은정
  • 등록일 : 2010.10.26
  • 조회수 : 6968
국제개발협력(ODA), 선진국 수준으로 개편
‘수원국에 희망을, 국제사회에 모범을, 국민에게 자긍심을’
국가차원의 ODA1) 발전전략을 통해 모범적인 공여국을 향한 첫걸음 시작

◇ 위원회 중심의 유무상 통합 추진체계 구축
  -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추진, 평가, 홍보 등 총괄
◇ 우리의 개발경험에 기초한 개발협력 콘텐츠의 개발·활용
  - 3대 분야 : 개발경험, 사업기술, 감성 분야
◇ ‘전략-사업-평가’ 등 원조시스템의 효과적 개편
  - 유무상통합 중점협력국 선정(26개) 및 국별 지원전략 수립
  - 유무상 연계사업, 정부 NGO/ 민간연계사업, 패키지형 사업 추진
◇ G20 의장, DAC 2)회원국으로서 국가위상에 걸맞게 국제활동 강화
◇ 국민적 지지 기반 확보와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추진기반 강화
◇ 15년까지 ODA 규모를 GNI 대비 0.25% 확대계획 재확인
  - 유무상 비율 4:6내외 유지, 비구속성 비율 75% 제고

□ 김황식 국무총리는 10월 25일 제7차 국제개발협력위원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국제개발협력(ODA)
   선진화 방안’을 확정했다.

□ 우리나라는 수원국이 선진공여국 모임인 OECD DAC에 가입한 최초의 국가이자 원조를 경제사회
   발전의 촉진제로 활용한 모범국가로서 국제사회의 관심을 받아왔으나,
  ㅇ국내적으로는 ODA 사업이 유상(재정부)과 무상(외교부 등 30여개 기관)으로 나뉘어 분산된
     체계 하에 추진됨에 따라 
    - 원조사업의 중복과 분절화 우려와 함께, 국가차원의 ODA 전략수립과 사업수행체제 개편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ㅇ 또한, 국제사회가 MDGs라는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고 원조규모 확대(More Aid), 원조효과성
      제고(Better Aid), 글로벌 원조체계 개선(Aid Architecture)를 위한 노력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 G20 의장국이자, DAC회원국으로서 우리나라도 이제는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참여하여 국제
      수준에 맞게 ODA를 선진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있어 왔다.

□ 이에 따라, 정부는 지난해 DAC 가입과 함께, 국제개발협력기본법 제정을 계기로, 금년초 총리실에
   ODA 총괄·조정 전담 부서를 신설하여 선진화 방안 마련을 준비해 왔다.

□ 오늘 발표된 ‘국제개발협력 선진화 방안’은 우리나라가 적은 원조규모와 분산된 추진체계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 
  ㅇ유무상을 아우르는 국가전략을 담고 우리의 ODA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질적으로 한 단계
     높은 ODA를 추진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 선진화 방안의 주요내용은 <별첨>과 같다

□ 김황식 총리는 이 자리에서 “개도국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분야에 겸손한 마음으로 지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지적하면서, 
  ㅇ “국제개발협력 선진화 방안이 우리나라가 모범적인 공여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ㅇ또한 “정부와 NGO, 정부와 기업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개 도국을 지원하면 원조의 효과성은
     물론 국격 제고에도 큰 도 움이 될 것이므로 이를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것“을 지시
     하였다.

□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선진화 방안 이외에도 법령상 위원회 심의사항인 기본계획 수립지침, 위원회
   운영세칙, 통계기관 선정방안, 통합평가 추진계획 등이 확정되었다.

< 별첨 1 > 국제개발협력 선진화 방안의 주요내용
< 별첨 2 > 국제개발협력위원회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