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g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menu
 
 

알림·소식

보도자료

※ 「데이터 친화형 보도자료 표준(안)」에 따라 한글파일 확장자를 .hwp에서 .hwpx로 사용하오니, 파일의 열람을 위해 뷰어를 내려받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뷰어 내려받기

제9호 태풍 범정부적 총력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

  • 작성자 : 남현수
  • 등록일 : 2010.09.06
  • 조회수 : 8914



제9호 태풍 범정부적 총력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
- 관계기관 비상대책회의(총리실) 및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 개최, 지자체·유관기관 대응태세 돌입 -

▣ 국무총리실에서는 제9호 태풍 “말로(MALOU)"가 9월 7일부터 제주도를 시작으로 우리나라에 직접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9월 5일 관계기관 비상대책회의(국무총리실 국무차장 주재)를 개최하였다.

▣ 관계기관 비상대책회의는 국방부, 국토부 등 14개 중앙부처 및 한국전력공사, 한국철도공사 등 5개 유관기관 총 19개 관계기관이 참석하여, 각 기관별 24시간 상황실 운영체계 가동, 전 관계기관 인력·장비 총력동원, 태풍 직접 영향권지역 초·중·고등학교 등교 및 직장인 출근 시간 조정 등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하기로 하였다.

○ 이번 대책회의에서는 지난 제7호 태풍 “곤파스”로 인한 수도권 전철 운행 중단 및 대규모 정전사태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던 점을 감안,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 각 부처 및 유관기관 상황실 운영으로 유기적 공조체계 유지
- 태풍상황에 따라 초·중·고교 등·하교 및 직장인 출퇴근시간 조정 등 사전 확정 및 대국민 홍보
- 간판, 옥상 조형물(교회탑 등) 결박 및 공사장 자재 등 위험시설물 사전제거, 결박실시
- 가로수, 도로 부속시설물 등이 넘어지는 사고 발생시 차량통제·사고예방 우회조치
- 선박 출항 통제 및 안전지대 대피조치
- 한전, 서울메트로, 철도공사 등은 정전대비 24시간 비상대응체제 가동 및 대체교통수단 강구 등을 시행하기로 하였다.

▣ 관계기관 비상대책회의 후속조치로서, 소방방재청(청장 박연수)에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긴급 개최(‘10.9.5 15:00), 제7호 태풍 곤파스의 피해가 재연되지 않도록 중앙부처, 유관기관의 총력 대응체계를 가동하기로 하였다.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는 국방부, 국토부 등 19개 관계부처 및 한국전력공사 등이 참석하여 각 기관별 비상근무 돌입 등 중앙차원의 협조지원 체계를 구축하기로 하고

- 방송통신위원회에서는 통신두절대비 비상용 통신수단 확보, 긴급복구용 자재·장비 및 인력동원태세를 점검하고,
- 국방부에서는 병력 긴급동원·지원체계 구축 및 인명구조 지원태세 유지, 대민 피해복구 지원 준비태세를 강화하며,
- 농림수산식품부에서는 저수지, 취입보, 양·배수장, 용·배수로 및 방조제 등 수리시설을 긴급점검하고 농작물 보호대책 강구
- 국토해양부와 수자원공사는 4대강사업장 중점관리 및 대형공사장에 대한 안전조치와 댐 사전 방류
- 경찰청에서는 하천변 도로 통행통제, 산간·계곡·하천·유원지 등 야영·등산객, 낚시꾼 등 통제, 피해 가로수로 인한 교통저해 예방
- 산림청에서는 퇴적물제거 등 물에 떠내려온 잡목에 의한 피해방지를 위해 간벌 목을 사전 제거와 가로수, 수목피해 신속제거 조치
- 한국전력공사에서는 정전대비 24시간 상황체제를 유지하고, 태풍통과지역에는 복구기동반을 편성 전진배치 등 피해발생시 신속복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였다.

▣ 이에 앞서 소방방재청에서는 9.4일과 5일 청장주재로 제9호 태풍 대처를 위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 태풍 진로 및 특성분석을 통해 24시간 실시간 정보파악 및 대국민 안전조치를 강화하기로 하고

- 주요 댐 저수위 사전조절 등 유역홍수대책 비상기획단 운영
- 각 부처·지자체별 주요 시설물·재해취약시설 등 긴급 점검·정비 실시
-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태풍 내습기간 위험지역 주민 사전대피 준비
- 119구조대 긴급 구조장비 점검 및 출동 준비 등 중앙·지역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등을 시행하기로 하였으며,

○ 또한 태풍 상황정보 및 대국민행동요령을 브리핑, 트위터, CBS (긴급재난문자방송) 등을 통해 태풍 진행상황에 따라 1~3시간별로 홍보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