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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부문 일자리망, 하나로 엮는다

  • 작성자 : 박용주
  • 등록일 : 2010.03.23
  • 조회수 : 9878

공공부문 일자리망, 하나로 엮는다
- 국가고용정보망(워크넷) 확충 -

◇ 정부·지자체·공기업 등 공공부문 채용정보 원스톱 검색
◇ 전국 어디서나 취업 알선이 가능토록 워크넷 사용 확대
    (´10년 730여개소 → ´11년 1,000개소 이상)


□ 정부는 3월23일 국무총리실 국무차장 주재로 '고용 및 사회안전망 대책 TF 회의'를 개최하여
    고용서비스 정보망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차세대 종합고용서비스 시스템 구축방향’을
    논의하였다.

□ 이날 회의에서 추진키로 한 주요 사업들은 다음과 같다.

① 공공부문 일자리 원스톱 검색망 개발
  ㅇ 정부, 지자체, 공기업 등 공공부문에 산재되어 있는 채용정보 사이트를 원스톱으로 검색할
     수 있도록 “공공부문 일자리통합정보망(가칭)” 시스템 구축(´11년까지)

② 워크넷(Work-Net; 국가고용정보망)을 중심으로 한 민간부문 일자리망의 연결 강화
  ㅇ 각 부처에 흩어져 있는 민간부문 일자리 정보를 워크넷과 연계함으로써 어느 한 곳에
      접속해도 일자리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개선
     * 콘텐츠 종합인력정보시스템(문광부), 에코잡(환경부), 금융인력네트워크(금융위), 
       나라장터(조달청) 등 부처별로 운영하는 분야별 취업알선망을 워크넷에 연계(’10년 상반기)

  ㅇ 워크넷 사용 기관을 확대함으로써 국민들에 대한 취업상담 및 알선서비스의 접근성 제고
      (´11년까지 1천개소 이상)
     * 현재 워크넷 취업알선망은 전국 고용지원센터(81개소), 지방자치단체(225개소), 
        대학(128개소) 등 전국적으로 738개소에서 사용 중
     * 워크넷 : 구직자와 기업간 취업정보, 직업정보, 직업적성검사 등을 제공하는 
                    국가고용정보망으로 ´09.2월말 현재 개인회원 370만명, 기업회원 58만명이
                    가입해 있으며, 1일 평균 이용자수가 31만명에 이름

③ 워크넷 기능 고도화
  ㅇ 워크넷의 구직정보에 대한 신뢰성을 높일 수 있도록 구직자들의 ‘취업의사’를 명확히
      반영하고, 구직정보 등록시 자격, 경력 등의 정보가 자동으로 등록되도록 함
     - 구인정보의 신뢰성 제고를 위해서는 기업규모, 자본, 매출액, 급여, 복지 등 입력자료에
        대한 신뢰도 평가 후 등급 부여 방안 검토

  ㅇ 최근 스마트 폰 시장의 급성장과 이용자 확산에 대비하여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워크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서비스도 개발하여 내년 중 서비스 제공

  ㅇ 실제 전시관에서 전시품을 관람하듯이 이동하면서 직업을 탐색하고 가상으로 직업의
      세계를 느낄 수 있도록 사이버 전시관 구축

□ 차세대망 구축 사업은 금년에 정보화 전략계획(ISP) 수립을 마련한 후 워크넷 기능 고도화,
    워크넷망의 확대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ㅇ 사이버 체험관 구축, 워크넷 스마트폰 서비스 제공 등 일부 사업들은 내년까지 완성을
      목표로 추진키로 하였다.

□ 회의 직후 참석자들은 워크넷 시연에 참석한 뒤, 고용지원센터 취업알선 담당자, 지자체,
   민간기관 등 취업 관련 업무 담당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업무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ㅇ 이 자리에서 박영준 국무차장은 “고용시장이 경기에 후행 지표인 만큼 고용개선에 시간이
     걸릴 것이므로 한 명이라도 더 일자리에 연결시키겠다는 투철한 직업의식을 갖고
     일해 달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