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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수 총리, 차질없는 국정운영 위해 최선 다해

  • 작성자 : 유창숙
  • 등록일 : 2009.09.10
  • 조회수 : 9111



한승수 총리, 차질없는 국정운영 위해 최선 다해

- 울산지역 공무원과의 대화 및 태화강 등 지역 민생현장 방문 -


< 울산지역 공무원과의 대화 >

□ 한승수 국무총리는 9.10(목) 오전 울산광역시청을 방문하여, 간부 공무원 300여 명을 대상
    으로 「지역 공무원과의 대화」를 통해, ‘기후변화와 녹색성장’을 주제로 함께 의견을
    나누었다.

  ㅇ 이 자리에서 한 총리는 녹색성장의 중요성과 성공적인 추진전략을 설명하고, 경제위기 극복과 
      민생안정을 위한 정책집행 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ㅇ 한 총리는 이번 강연에서도 녹색성장 추진전략 및 기후변화 대응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지역 공무원들의 이해를 진작시키고 정책집행 과정에서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하였다.


□ 그동안 한 총리는 총 5회에 걸쳐 중앙부처 공무원을 대상으로 녹색성장의 필요성과 추진계획을 
   설명한 데 이어,

  ㅇ 광주․전남(’09.3.4)을 시작으로 이번 울산까지 총 10회에 걸쳐 「지역 공무원들과의 대화」를 
      가짐으로써 사실상 전국을 빠짐없이 누비며 ‘녹색성장 전도사’ 역할을 수행해 왔다.

□ 특히, 이번 울산지역 현장방문은 전례와는 달리 신임 총리 후보자 지명 이후에도 차질없는 국정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 국정 공백을 최소화하겠다는 한 총리의 의지를 엿볼 수 있어 ‘책임있는 
   공직자상’ 정립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 SB리모티브 전기 자동차용 전지공장 기공식 >

□ 한승수 총리는 9.10(목) 울산에 위치한 「SB리모티브 전기 자동차용 전지공장 기공식」에 참석
    하여 임직원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 이 자리에서 한 총리는 “현장 방문시 가장 보람을 느낀 것 중의 하나가 글로벌 경제위기에서도
    미래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펼치고 있는 기업현장을 방문할 때”였다고 소감을 밝히고,

  ㅇ 아울러, 차세대 자동차 산업에 있어 차량용 2차 전지기술이 갖는 중요성을 강조하며, 녹색
      성장 등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원천 기술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삼성SDI와 독일 보쉬사의 합작투자회사인 SB리모티브는 이번 울산공장에 2013년까지
      5천억원을 투자하여 세계시장 선점을 위한 차세대 리튬이온 전지 생산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 지난 1월, LG화학의 GM 전기차 배터리 공급업체 선정에 이어, SB리모티브도 지난 8월,
       독일 BMW 전기차의 향후 10년간의 배터리 단독 공급업체로 선정되었다.

< 태화강 생태환경복원 현장 방문 >

□ 한승수 국무총리는 9.10(목) 울산 태화강 생태환경복원 현장을 방문하여 태화강 살리기
   사업성과를 청취하고 태화강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은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ㅇ 이 자리에서 한 총리는 “태화강을 준설하고 친환경적으로 정비한 생태환경복원 사례는 정부
      에서 추진하는 4대강 살리기의 모델이 되고 있다”고 언급하고,

  ㅇ 앞으로도 태화강의 보전과 활용에 지혜를 모아 세계에서 으뜸가는 강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