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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수 총리, 신종 플루 백신 양산준비현장 점검

  • 작성자 : 유창숙
  • 등록일 : 2009.05.18
  • 조회수 : 7325



한 총리, 신종 플루 백신 양산준비현장 점검
- 세계 12번째 독감백신 자체생산능력 갖춘 녹십자 화순백신공장 방문 -


□  한승수 국무총리는 겨울철 신종플루 대유행 가능성 대비계획 점검의 일환으로 5월 18일(월)
     오후, 전라남도 화순군 소재 녹십자 백신공장을 방문하였다.

□  정부는 신종플루가 국내에서는 다소 소강상태를 보이고는 있으나, 공항 방역에 더욱 만전을
     기하는 한편, 여름철 잠복기를 거쳐 겨울철 확산가능성에도 적극 대비해 나가고 있다. 

  ㅇ 이미 신종 플루 대유행 가능성에 대비하여 이번 추경예산을 통해 182억원의 예방백신 생산
      예산을 확보한 정부는 세계보건기구(WHO)와 긴밀한 협조아래 백신균주 분양을 요청해 놓은
      상태이며, 앞으로 WHO 경보상황 등에 따라 백신생산 여부가 결정되는 즉시 백신생산에
      착수할 예정이다.

  ㅇ 녹십자 화순공장은 WHO 경보상황에 따라 신종백신 생산이 결정될 경우, 백신의 대량생산을
      담당하게 된다.

   * 녹십자사, 영국 국립생물기준통제연구소(NIBSC)에 백신원료 제공을 요청(4.27),
      5월 중 원료 확보 예상

□  지금까지 전량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독감백신의 국내 자립생산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작년 8월
    문을 연 백신공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한 총리는,

  ㅇ “화순공장 가동으로 인해, 우리나라는 세계 12번째로 계절독감 뿐 아니라 신종 플루 백신을
      자체 생산할 능력을 갖추게 되었다”고 관계자를 격려하고, 신종플루 백신 생산이 결정될 경우,
      최단시일내 백신개발 및 공급이 가능하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 독감백신 생산국 :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캐나다, 이탈리아,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체코, 호주, 일본


□  현재 계절백신을 생산중인 화순공장은 5월중 신종플루 백신생산이 결정될 경우 금년말까지 
    130만명분의 백신을 생산할 계획이다.

  * 백신생산과정 : 백신원료(종자바이러스) 확보 → 백신란에 배양(10일) → 제조 및 생산(30~40일)
                          → 안전성 검사(4~5개월) → 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