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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낙동강 다이옥산 대책 마련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09.01.23
  • 조회수 : 4512
-국무총리실장 긴급 관계부처 차관회의 주재-

◇ 다이옥산이 함유된 고농도 폐수를 전문처리 업체에 위탁처리
◇ 안동댐 등 방류량을 22일부터 1주일간 총 1,100만톤 추가 방류
◇ 중장기 대책으로 ‘4대강 살리기 사업’과 연계 추진

ꏚ 정부는 22일 권태신 국무총리실장 주재로 관계부처 차관회의를 열고 낙동강 다이옥산 오염대책을 마련했다.

<단기대책>

ㅇ 낙동강 유량이 평수기로 회복될 때까지 다이옥산이 함유된 고농도 폐수를 전문처리 업체에 위탁하여 처리키로 하고, 소요비용 일부를 국고에서 지원키로 했다.

ㅇ 다이옥산 농도를 희석하기위해 안동댐 등의 방류량을 22일부터 1주일간 매일 162만톤씩 총 1,100만톤을 추가 방류키로 했다.
* 댐별방류량 : 안동댐 167→316만톤(149), 합천댐 52→65만톤(13), 남강댐 52만톤, 밀양댐 10만톤, 임하댐 38만톤, 영천댐 10만톤

<중·장기대책>

ㅇ 중장기 대책으로 업체의 저감시설 개선 및 다이옥산 처리기술 개발을 위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기존 정수장의 노후 시설을 보강키로 했다.

ㅇ 이번의 낙동강 수질악화 문제가 일회성이 아니라 향후 기후변화에 따라 재발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강의 기능회복을 통한 수량 확보 등 근본적 대책을 마련키 위해 ‘4대강 살리기 사업’과 적극 연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ꏚ 권태신 국무총리실장은 회의에서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국민들이 먹는 물은 안전해야 한다’며 모니터링 강화를 통해 상수원 오염 문제해결에 적극적으로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ㅇ 이날 회의에는 환경부 차관, 국토해양부 제1차관, 지식경제부 성장동력실장,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실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