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수 총리, 경제난속 사회적 약자 챙기기 본격 행보
- 작성자 : 유창숙
- 등록일 : 2008.12.26
- 조회수 : 4474
한총리, 경제난속 사회적 약자 챙기기 본격 행보
- 영등포 주민센터 및 독거노인가정, 여성고용촉진현장 방문 -
- 영등포 주민센터 및 독거노인가정, 여성고용촉진현장 방문 -
□ 한승수 국무총리는 12월 26일 오후 영등포동 주민센터와 독거노인 가정에 이어,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를 방문하였다.
ㅇ 이번 현장 방문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고통받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생활상과 애로사항을 직접 살펴보고, 복지전달체계를 확인･점검하며 여성의 고용촉진 등 사회적 약자를 챙기고,
ㅇ 이들을 지원하는 일선기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정부의 지원과 관심을 표명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 한총리는 먼저, 영등포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주민 복지서비스 제공현황 등을 보고받은 자리에서,
ㅇ 복지전달체계에 있어 일선 공무원들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책임감 있는 자세로 임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ㅇ 사회복지담당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자리에서, 이들이 보다 적극적이고 전문성 있게 일하는데, 필요한 부분은 정부가 지원하고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하였다.
ㅇ 아울러, 빈곤층을 주기적으로 방문, 적기에 발굴･보호할 수 있도록 신설되는 긴급지원체계의 가동에 차질 없는 준비를 당부하였다.
* 긴급지원체계(’09.1～) : 복지부(중앙 긴급복지지원단), 시군구(긴급복지지원단), 읍면동(현장기동반)로 구성, 독거노인․영세자영업자․차상위계층 등 발굴, 보호 역할
□ 이어 인근 독거노인가정(여, 김금례, 70세)을 방문하여 격려하면서
ㅇ 건강상태와 주거여건을 살펴보며, 생활에 어려운 점이 있을 때에는 독거노인생활관리사와 구청에 연락토록 당부하였으며,
ㅇ 향후 경제상황이 더 어려워지더라도 정부에서는 촘촘한 사회안전망으로 어려운 분들을 책임지고 보호하겠다고 격려하였다.
□ 이어서, 한승수 국무총리는 시흥시 소재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를 방문하여 시설 종사자와 여성 고용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ㅇ 어려운 경제상황속에서 일선기관의 여성고용 촉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직업훈련․취업지원 현황과 계획 등을 파악하기 위해 이루어진 이번 방문에서,
ㅇ 여성부로부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추진현황과 계획을 보고 받은 한 총리는 내년에 50개소로 확대되는 센터를 내실 있게 운영하여 경제활동을 중단한 여성의 재취업 지원을 위한 교두보가 되도록 만전을 기하고,
ㅇ 특히 경력단절 여성 등의 취업지원을 위해 사회돌봄 서비스분야 및 녹색성장분야 등 여성친화적 일자리를 개발하여 여성고용을 확대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첨부 : 1. 영등포동 현황
2. 독거노인 방문 참고자료
3. 시흥 ‘여성새로일하기 지원본부’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