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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 대한 유엔의 승인」 국제학술회의 개최

  • 작성자 : 유창숙
  • 등록일 : 2008.12.12
  • 조회수 : 7143
「대한민국에 대한 유엔의 승인」 국제학술회의 개최 
- 유엔승인 60주년을 기념하여 역사적 의의 조명 -



□ 대한민국건국60년기념사업위원회는 12월 12일 오전 10시 서강대학교 다산홀에서 한국천주교주교회의, 동아일보사가 공동후원하고 서강대학교가 주관하는「대한민국에 대한 유엔의 승인」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한다.

◦ 이번 학술행사는 대한민국 정부의 승인 과정과 그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건국의 역사에 대한 유엔 등 국제사회의 객관적 평가를 통해 대한민국 현대사에 대한 자긍심을 심는다는 취지를 갖고 있다.

◦ 한승수 국무총리는 개회식 축사를 통하여 대한민국정부에 대한 유엔의 승인과정과 지나온 60년을 되돌아보고 선진 미래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 유엔은 1948년 12월 12일 제3차 유엔총회에서 대한민국 정부를 승인 하였음.

□ 금일 학술회의에서는 헤이져(Heyzer)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이사회(ESCAP) 사무총장의 기조연설을 비롯하여 에르윈 조세프 엔더(Erwin Josef Ender) 교황청 국무부 대주교, 칼 작서(Carl Saxer) 덴마크 코펜하겐大 교수 등이 발표자로 나서고, 대한민국 유엔승인에 기여한 바티칸, 스칸디나비아 3국(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 장면 수석대표 등의 관련 자료들도 공개될 예정이다.

◦ 헤이져(Heyzer) ESCAP 사무총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60년 전 대한민국의 건국을 국제적으로 공식화한 유엔과 대한민국의 관계를 돌아보고, 향후 대한민국과 유엔의 긴밀한 관계 유지 및 발전의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 에르윈 조세프 엔더(Erwin Josef Ender) 교황청 국무부 대주교는 2018년 이후에야 일반인의 열람이 가능한 바티칸 문서의 공개를 통해서 대한민국 승인에 기여한 바티칸의 외교적 역할을 중심으로 발표한다.

◦ 박흥순 선문大 교수는 1947-48년 한국문제가 유엔에 회부되어 대한민국의 건국과정에서 유엔의 적극적 역할, 그리고 그 의미와 영향을 재조명 한다

◦ 칼 작서(Carl Saxer) 덴마크 코펜하겐大 교수는 대한민국 건국과정과 6․25전쟁기간에 노르웨이 등 스칸디나비아 3국의 한국에 대한 인식과 관계를 소개한다.

◦ 허동현 경희대 교수는 제3차 UN총회에 파견된 장면 수석대표가 대한민국의 건국과 유엔의 승인을 획득하는 과정에서 기여한 역할을 중심으로 발표한다.

◦ 또한 이번 학술회의에서는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대한민국 정부 승인 과정에서의 주요 문서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 1948년 12월 12일 오후 5시 15분에 실시된 제3차 유엔총회의 대한민국 정부 승인에 대한 표결 결과를 정리한 “Voting Check List”

- 대한민국 정부가 발행한 외교관 여권 제1호

- 수석대표 장면이 남긴 1949년도 수첩과 친필 연보

- 1948년 12월 7일(화) 하오 3시 파리 “샤이요”宮에서 개최된 국제연합 제3차 총회 제1(정치)분과위원회에서 한국독립문제에 관하여 대한민국 장면 수석대표가 행한 연설의 개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