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수 총리, 재난대비 철저한 점검과 사전예방강조
- 작성자 : 공보실
- 등록일 : 2008.05.27
- 조회수 : 6577
<한총리, 재난대비 철저한 점검과 사전 예방 강조>
- 대규모 지진발생 대비 민․관․군 통합훈련 현장 방문 -
ꏚ 한승수 국무총리는 2008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기간중(‘08.5.26～28) 대규모 지진발생상황에 대비한 민․관․군 공조체계 통합훈련현장*(’08.5.27, 14:00～15:00)을 참관하였다.
ꏚ 최근 중국 등 한반도 주변국가에서 우리가 경험하지 못했던 초대형 지진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충북 보은군에서 발생한 규모 6.8의 지진으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COEX 건물이 일부 붕괴되면서 사람이 매몰되고 화재로 유독가스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한 이번 훈련은
- 지진에 의한 건물붕괴 및 화재발생으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에 따른 상황전파와 주민대피 등 초동단계(1단계), 건물내 인명구조와 화재진압, 소방헬기 구조 등 대응단계(2단계), 재난수습 및 방역․응급복구 단계(3단계)로 진행되었다.
ꏚ 한총리는 “우리나라는 주변지역보다 비교적 지진발생으로부터 안정된 지역이나, 최근 지진발생 횟수가 증가 추세에 있고 최근 자연재해의 피해규모가 크고 복잡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ㅇ 특히, 한총리는 “중국 쓰촨성 지진을 볼 때 우리도 이에 대한 철저한 사전 대비만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ꏚ 또한, 한총리는 훈련 관계관을 격려 하면서, 현재 지진설계 대상이 아니거나, 내진설계 도입이전의 건축물 등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현재 적용되고 있는 내진설계 기준의 적정여부에 대한 검토 등 지진경감 종합대책 마련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