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 한-노르웨이 민간경협위 의장 접견
- 작성자 : 공보비서관실
- 등록일 : 2007.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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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르웨이를 공식 방문(9.18-20)중인 한덕수 국무총리는 19일(수) 헨릭 맏센(Henrik Madsen) 한-노르웨이 민간경협위 의장(DNV 회장)을 접견하였다.
2. 한 총리는 지난 5월 호콘 왕세자 방한시 만난 데 이은 재회에 반가움을 표명하고, 1959년 외교관계 수립이래 교역 및 투자에서의 양국간 실질협력관계 증진을 평가하였다.
3. 한 총리는 특히 DNV社가 서울, 부산, 울산 등에 지사를 세우고 조선업체 등 한국기업들과 활발히 협력하고 있음을 상기하고, 앞으로도 양국간 경제협력에 있어 선도적인 역할을 당부하였다.
※ DNV社는 1864년 위험계측(Risk Assessment) 회사로 설립되어, 현재는 해양, 에너지, 환경, IT,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위험관리, 선급 및 인증업무 수행
- 오슬로 근교 Høvik을 본사로 세계 106개국에 300여개 지사, 총직원수는 7000여명
- 영국의 Lloyd's Register, 미국의 American Bureau of Shipping과 함께 세계 3대 선급회사
＊또한, 1980년 한국지사를 세운 DNV社는 현재 서울, 부산, 울산, 거제, 목포 등에 지사를 두고 활동중이며, 총직원 7000명중 한국인 직원은 173명
- 96.7월 산업자원부 승인에 따라 국내 제1호 외국계 인증기관으로 등록
4. 한 총리는 2012 여수세계박람회 지지국 결정은 정치적 요소를 배제하고 박람회 주제, 개최능력, 안정성 등 박람회 자체 관련 기준에 입각하여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이를 위한 Madsen 회장의 역할을 당부하였으며, 동 회장은 최대한 협조를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