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 구주순방 및 유엔기후변화 고위급회의 참석
- 작성자 : 공보비서관실
- 등록일 : 2007.09.11
- 조회수 : 5988
1. 한덕수 국무총리는 07.9.16(일)-22(토)간 프랑스, 헝가리, 노르웨이, 스웨덴을 방문하여 통상·투자 증대를 통한 실질협력관계 증진, 한반도 평화·안정을 위한 국제사회 협조 도모, 환경·개발·복지 등의 분야에서 정책아이디어 교환 및 토의를 하고, 9.22(토)-26(수)간은 미국 뉴욕을 방문하여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주최하는 유엔 기후변화 고위급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2. 한 총리는 9.16(일)-17(월)간 프랑스 파리를 방문하여 2012 여수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하여 세계박람회 사무국(BIE)의 각국 대표를 초청, 오찬을 같이할 예정이다.
3. 한 총리는 9.17(월)-18(화)간 헝가리를 공식 방문하여 대통령(솔리욤) 예방, 한-헝가리 총리(쥬르차니) 회담 등을 개최하여 양국간 실질 협력 확대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며, 특히 대헝가리 투자 우리기업에 대한 투자환경 개선 등을 추진해 중유럽 경제진출 확대를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
4. 한 총리는 9.18(화)-20(목)간 노르웨이를 공식 방문하여 국왕대행(하콘)예방, 한-노르웨이 총리(스톨텐베르그) 회담, 통상산업장관 및 민간경협위 의장 접견 등을 통해 해운, 수산, 환경, IT 분야에서 실질협력 확대 가능성을 모색하고, 한-EFTA FTA를 통한 교역증대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 2006.9.1 한·EFTA(노르웨이, 아이슬랜드, 스위스, 리히텐슈타인) FTA 발효
5. 한 총리는 9.20(목)-22(토)간 스웨덴을 공식 방문하여 국왕(구스타프) 예방, 한-스웨덴 총리 회담, 국회의장(베스떼베데리) 오찬, 통상장관 접견, 스웨덴 기업인 만찬 등을 통해 정보통신, 생명공학, 환경, 의료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확대하고, 한-EU FTA 협상에 대한 추진력을 제고시킬 예정이다.
- 또한, 한 총리는 이번 노르웨이와 스웨덴 방문시 환경, 개발, 복지, ODA 정책에 관한 의견 교환을 통해 우리나라의 동 분야 정책 수립에 참고할 예정이다.
6. 유럽 순방에 이어 한 총리는 9.24(월) 유엔 기후변화 고위급 회의에 참석하여 한국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을 설명하고, 실질적이고 효과적으로 지구온난화에 대처할 수 있는 국제협력 메카니즘 형성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 전세계 주요국 정상급들이 참석할 예정인 금번 회의에서는 기후변화에 대한 적응, 온실가스 감축, 기술 혁신 및 재원 조달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의지를 결집하고, 나아가 교토의정서 1차 공약기간인 07-12년 이후(Post-2012)의 국제 기후변화체제 형성을 위한 협상에 정치적 모멘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첨부 :
1. 순방의의 및 기대성과
2. 주요일정(안)
3. 순방 3개국 약황
4. 유엔 기후변화 고위급회의 개요
※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