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총리,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유치활동 전개
- 작성자 : 공보비서관실
- 등록일 : 2007.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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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6.18～19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중인 세계박람회기구(BIE:Bureau International des Expositions) 제 141차 총회에 참석중인 한덕수 국무총리는 6.18(월) 프랑스 현지 언론 조찬 간담회, Le Figaro지와 인터뷰, 오스트리아, 나미비아, 이란, 나이지리아, 남아공 등 11개국 대사 및 BIE 대표들과의 면담/오찬 일정을 가졌다.
2. 한 총리는 현지 언론 조찬 간담회 및 오스트리아, 나미비아, 토고, 적도기니, 루마니아, 요르단, 브라질 등 7개국 대사들과의 오찬에서 세계 12위의 경제력과 88올림픽, 2002 월드컵, ASEM/APEC 정상회의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풍부한 경험, 우리정부의 강력한 개최의지와 전 국민의 뜨거운 열망, 인류가 당면한 환경오염, 자원고갈 등 범 세계적인 문제의 해결책을 모색하고 개발과 보존의 조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여수박람회 주제의 시의적절성을 상세히 설명하였다.
3. 한 총리는 또한 페루, 남아공 등 4개국 대사와는 개별 면담을 갖고, 양국간 주요 관심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한국과 이들 국가간의 긴밀한 우호협력 관계를 감안하여 여수 세계박람회를 지지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4. 11개국 대사들은 국무총리가 직접 유치활동을 한 것이 한국의 여수박람회 유치를 위한 한국정부의 강한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고 높이 평가하고, 한국이 세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유치할 능력과 의지가 충분하다는데 공감을 표명하면서 총리의 지지요청을 본국 정부에 충실히 전달할 것을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