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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 농촌 현장 『밤늦은 토론회』

  • 작성자 : 안수영
  • 등록일 : 2007.05.18
  • 조회수 : 7834
□ 오는 18일(금)부터 19일(토)까지 이틀간 한덕수 국무총리는 재경부, 농림부 등 9개 부처 차관과 함께 충북 영동을 직접 찾아가 농촌현장을 방문하고, 18일 저녁에는 농촌주민, 전문가, 농민단체대표 등과 『밤늦은 토론회』를 연다. ○ 이번 국무총리의 농촌 현장 방문은 한·미 FTA 협상 타결에 따른 대응방향과 농촌의 교육·의료·생활여건 개선 및 여성결혼이민자 지원정책 등을 집중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 이번 방문에는 재경부 등 9개 부처 차관이 함께 동행하여 충북 영동군에서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농업인·농촌주민·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늦은 밤까지 농촌문제의 각종 현안에 대해 현장 토론회를 가질 계획이다. □ 이날 현장 토론회는 재경부, 교육부, 행자부, 문화부, 농림부,복지부, 환경부, 여성가족부, 기획예산처 등 9개부처 차관이 함께 참석한다. ○ 이날 토론 주제는 농림부의 경우 한미 FTA 등 개방화에 대응하는 농업·농촌 대책, 교육부는 농촌 교육, 보건복지부의 경우 의료 및 복지, 환경부의 경우 상하수도, 문화부의 경우 문화 수준, 여성가족부는 농촌여성결혼이민자 지원 대책 등을 보고할 계획이다. ○ 이번 현장 방문의 목적은 한·미FTA 추진 등으로 불안해하는 농업인에 대한 범정부적인 관심과 대책 추진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는 것이다. □ 특히 이번 토론회에는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회장 우정규)를 비롯한 각 분야 농업인 단체와 각계·각층의 다양한 사회단체 대표와 충북도 행정부지사, 영동군수를 비롯한 지자체 공무원 110여명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이 예상된다. □ 토론회에 앞서 한덕수 국무총리는 18일 오후 배 작목반, 영동고, 여성결혼이민자 가정, 상촌면 보건지소 등을 방문한다. ○ 국무총리는 이 과정에서 한·미 FTA 협상 타결에 따른 농촌주민의 우려사항을 점검하고, ○ 배 재배 단지를 방문하여 일손돕기를 병행하면서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체험하고 현장에서 한미 FTA와 관련한 대책 방향도 제시할 예정이다. ○ 영동군 상촌면 보건지소를 방문하여 공중보건의, 간호사, 마을주민 등과의 대화를 통해 농촌의료 서비스 사업의 현황 및 농촌지역 보건소의 역할과 문제점 등을 파악한다. □ 이어서 19일 오전에는 농촌체험마을인 영동군 학산면 소재 모리마을을 방문하여 농촌 정보화사업 및 체험마을 사업 추진현황을 파악한다. ○ 한덕수 국무총리는 농촌지역 개발과 농촌 특성에 맞는 체험 관광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도농교류와 농촌마을 생활여건 개선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을 약속한다. □ 또한, 한덕수 국무총리 일행은 국산 포도주 생산업체인 와인코리아를 방문하여 지역농업클러스터 사업의 추진현황 및 실태를 점검한다. ○ 참고로 와인코리아는 영동군에서 22억 5천만 원을 출자하여 제3섹터 방식으로 설립, 운영 중이다. □ 정부관계자는 이번 한덕수 국무총리의 1박2일간의 현장점검과 늦은 밤까지 이루어지는 토론회는 여러 가지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 금번 농업농촌 현장방문을 통해 한덕수 국무총리는 “한미FTA 등 개방확대에 따라 불가피하게 피해를 보게 되는 농업인에게 소득보전과 근본적인 경쟁력 강화대책을 마련하고, ○ 농업인과 정부가 함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한다면 우리 상품을 세계로 도약시킬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