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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미군기지이전 편입부지 주민 화합잔치 열어

  • 작성자 : 임상규
  • 등록일 : 2006.10.02
  • 조회수 : 6501
ㅇ 미군기지 이전을 둘러싸고 찬성과 반대로 갈려 극심한 갈등을 빚어왔던 대추·도두리지역 주민들간 화합을 위한 한마당 마을잔치가 10. 2일 평택시 팽성읍 서부다목적회관에서 열렸음 ㅇ 이 날 열린 마을화합잔치는 대추·도두리 지역주민 70여명이 참석하여 도두리부녀회에서 직접 만든 음식을 들며 그 동안 쌓였던 상호 불신과 마음의 벽을 허물고 조상 대대로 살아온 주민간 옛 정을 회복하여 지역공동체를 복원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를 처음 마련하는 의미가 있음 ㅇ 특히, 이 자리에서는 그 동안 기지이전을 반대하면서 이주를 거부해 온 도두·대추리 일부 주민들이 10. 20일 까지 이주할 것을 약속하고, - 정부에서도 주한미군대책기획단장인 국무조정실 유종상 기획차장이 참석하여 그 동안 반대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수렴된 고령 저소득세대 지원연령 하향 조정1」 등 추가지원내용과 협의 매도주민과 비협의 매도주민간 상업용지 동등지원2」등 주민화합을 위한 조치를 약속하였음 ※ 1」고령 저소득세대 지원 기준(월 20만원씩 10년간 지원) : 당초 70세 → 65세(지원세대 44세대→ 59세대, △15세대) 2」비협의매도인 상업용지 제공 : 5평 → 8평(협의매도인과 동일) ㅇ 이번 마을잔치는 그 동안 정부의 지속적인 주민대화 노력과 지역공동체 복원을 위한 중재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 지난 6월 평택범대위와 정부간 대화가 중단된 이후, 7월부터 정부가 대추·도두리 일부 반대주민과 직접 6차에 걸친 대화를 통해 자진 이주를 이끌어내고, 찬성·반대주민 대표자들을 각각 설득하여 양측 대표자들이 만나서 화합잔치를 열기로 하여 성사된 것임 ㅇ 정부는 이번 화합잔치를 통해 이전사업 추진과정상의 커다란 장애요인을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가 마련된 것으로 보고, - 아직 남아있는 반대주민과도 대화를 통해 문제가 해결되도록 계속 노력하는 한편, - 기지이전사업이 일정에 따라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문화재 시굴조사, 공사용 도로개설 등을 본격화할 예정임 참 고주민화합잔치 행사계획 도두·대추리 주민화합 마을잔치 계획 추석을 맞이하여 평택미군기지이전사업 추진과정에서 빚어진 주민간 상호불신을 털어버리고, 주민화합의 자리를 통해 정부지원대책을 결정하고 10. 20일 까지 이주를 약속함으로써 정상적 사업추진 도모 마을잔치 개요 ㅇ 일 시 : '06. 10. 2(월) 11:00 ~13:00 ㅇ 장 소 : 팽성읍 본정리 서부다목적회관 2층 ㅇ 주 관 : 도두·대추리 주민 ㅇ 참 석 - 주민 70여명(찬성주민 30, 반대주민40) 평택시· 총리실 주한미군대책기획단, 국방부 등 정부관계자 등 진행순서 시 간 소요 내 용11:00 ~ 11:3030’ 개회선언, 주민 및 참석자 소개11:30 ~ 11:35 5’ 경과보고11:35 ~ 11:4510’ 주민대표 및 내빈 인사말씀11:45 ~ 11:50 5’ 건의서 전달(주민→정부)11:50 ~ 13:0070’ 축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