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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융합추진위원회 제1차 회의 개최

  • 작성자 : 심종섭
  • 등록일 : 2006.08.21
  • 조회수 : 9217
ꏚ 「방송통신융합추진위원회(위원장 : 安文錫 고려대학교 부총장)」(이하 추진위원회)는 8월 18일(금)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회 운영계획 등을 확정하였음

ㅇ 추진위원회는 국무총리 소속하에 구성된 자문위원회로 14명의 민간위원과 정통부장관·방송위원장 등 6명의 당연직 위원 등 총 20명으로 구성, 지난 7월28일 출범하였으며 2007년말까지 활동이 예정되어 있음

ꏚ 韓明淑 국무총리는 인사말을 통해 방송통신 융합은 그 경제적 효과와 국민 삶의 질 향상 측면 등을 감안할 때 우리나라가 21세기 선진국가로 도약하는 발판이 되는 중요한 국가과제임을 강조하였음

ꏚ 韓총리는 위원회가 상호존중의 정신을 바탕으로 인내심을 갖고 격의 없는 대화와 토론을 통해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 내기를 희망하면서,

ㅇ「방송통신융합추진위원회」가 갈등과제 해결의 모범사례로 남을 수 있도록 위원회 운영에 위원들이 열린 마음과 합리적인 자세로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였음
ㅇ 또한, 다음 과제에 대해 적극 검토하여 바람직한 정책대안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하였음

▸ 통신과 방송으로 각각 분리되어 있는 현재의 규제기구를 개편하여 내년 상반기중 통합규제기구를 출범

▸ IP-TV는 금년중 시범서비스를 실시하고 정기국회에 관련 법안을 제출, 내년중 상용서비스 제공 기반 구축

▸ 디지털 방송 및 디지털 콘텐츠 활성화 방안도 빠른 시일내 확정지어 금년 정기국회에서 필요한 입법 추진

※ IP-TV 시범서비스
·정통부, 방송위원회 공동으로 「IPTV 시범사업 공동추진협의회」를 운영하여 시범서비스 주관
·관련 사업자가 참여하는 그랜드 컨소시엄을 선정, 난시청지역 5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시범서비스 추진

ꏚ 이후 安文錫 위원장 주재로 진행된 회의에서는 위원들간 토론을 통해 위원회 운영계획과 논의 의제(안) 등 향후 약 1년 4개월간 활동할 위원회의 전반적인 로드맵이 설정되었음

ㅇ 위원회는 「방통 정책 및 규제체계 정비」, 「방통 산업의 활성화」, 「방통 기구개편」, 「방통 법제정비」 등 4개 분야 총 22개 의제를 선정하고 IP-TV, 디지털 방송 및 디지털 콘텐츠 활성화 방안 마련 등에 우선적으로 역량을 투입하기로 하였음

ㅇ 아울러 「방송통신융합의 비전과 전략」에 대해서도 집중 검토·논의하여 빠른 시일내에 종합적인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기로 하였음

<별첨> 1.「방송통신융합추진위원회」위원명단
2. 방송통신융합추진위원회 운영 체계도
3. 방송통신융합 의제(안)

※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