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상생과 혁신만이 살 길
- 작성자 : 남명우
- 등록일 : 2006.08.18
- 조회수 : 7448
“제1차 대·중소기업상생협력위원회 개최”
“구로 디지털단지 중소기업 간담회 및 기업현장 방문”
□ 韓明淑 국무총리는 8.17일,「대·중소기업상생협력위원회」와「중소기업 간담회」를 연이어 개최하면서, 상생과 혁신을 통해서만 중소기업이 당면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함
□ 이날 오전에 열린「대·중소기업상생협력위원회」는 지난 3.3일 제정(시행 6.3일)된「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민·관 합동으로 이번에 처음 구성하여 개최한 것으로,
ㅇ 이날 위원회에서는 지난 해 부터 각 부처별로 추진해 온 상생협력정책들을 집대성하여 확대 추진토록 하는「2006년 하반기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추진계획」을 심의·확정하였음
- 이에따라, 성과공유제 등 기존의 상생과제 외에도 하도급 공정거래 확립 등을 내용으로 하는 새로운 정책들이 추가로 추진*되어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됨
* 예) 대기업의 중소기업 R&D, 설비지원 등에 세제지원 추진
공기업의 성과공유제 도입시 수의계약 허용 추진
하도급 실태조사 강화, 불공정거래기업에 R&D과제 선정시 감점부과 추진
근로자능력개발카드제를 도입, 비정규직 직업능력을 활성화
원자재가격, 환율변동에 따른 공공물품 계약금액 조정 허용 추진
□ 오후에 韓 총리는 구로 디지털단지를 방문하여, 단지에 입주한 중소기업인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혁신형 중소기업 육성방안에 대하여 논의함
ㅇ 특히, 韓 총리는 예전의 구로공단이 첨단 디지털 산업단지로 눈부시게 변모한 것은 이곳에 입주한 중소기업들이 혁신형 중소기업화 되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하고,
ㅇ 올 하반기부터 4만여개의 혁신형 기업후보군을 선정, 기술·자금·인력·판로개척을 집중 지원하여, ‘08년까지 3만개(현재 12천여개) 혁신형 중소기업 육성을 차질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밝힘
□ 한편, 간담회가 끝난 후에 韓 총리는 구로 디지털단지에 위치한 (주)건우정공을 방문하여 생산현장을 시찰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독려함
<별첨 1> 대·중소기업상생협력위원회 위원 명단
<별첨 2> 중소기업 간담회 개요
<별첨 3> 현장 방문 업체 현황
※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