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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 신임인사차 김대중 전대통령 방문

  • 작성자 : 공보비서관실
  • 등록일 : 2006.05.08
  • 조회수 : 9471
ㅇ 한명숙 국무총리는 8일 오후 동교동 사저로 신임 인사차 김대중 전대통령을 방문하고, 국정운영 전반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 한총리는 방문시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선물 * 이희호 여사도 참석하여 ‘첫 여성총리 취임’을 축하 [%1,original,center%] ㅇ 한 총리는 평택 미군기지 이전, 저출산·고령화문제, 양극화 등 국정의 어려운 난제들이 많다며 “첫 여성 총리로서 책임감은 무겁지만 부지런히 민생을 챙기는 총리로서 열심히 해나가겠다”고 밝히는 한편, “남북 당국간 회담이 곧 있을 예정이므로 구체적인 실무협의는 앞으로 이루어질 것”이라면서 “방북하시기 전에 건강을 잘 보살펴 달라”고 말했다. ㅇ 김 전대통령은 “여성이 중심이 되는 시대를 맞아 화합을 이끌어 갈 수 있는 한 총리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화합은 줏대가 없는 것이 아니고 원칙과 법치를 지키는 한편 폭력에 반대하고 민생에 전력투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2,original,center%] ㅇ 또한, 김 전대통령은 “총리는 3~4개의 목표를 세워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장관들이 열심히 일하도록 독려해야 한다”며 “따뜻하고 화합하는 이미지를 잘 살려 어려운 국민들을 감싸고 야당과도 화합하는 분위기를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 저출산 문제에 대해 김 전대통령은 “정부가 직장보육을 확대하면 출산율이 높아질 것”이라며 “한 총리가 이 문제만 하나 해결해도 큰 업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ㅇ 김 전대통령은 평택문제에 대해 “정부가 더 많은 미군기지를 반환받고 수도안에 있는 용산기지를 비롯 대부분의 미군기지를 이전하고, 주민들에게 이전대책을 충분하게 지원하고 있다는 점을 국민들에게 알려야 한다”며 “정부가 원칙을 확고하게 지켜야 한다”고 강조하고 - “남북정상회담시 김정일 국방위원장도 주한미군은 통일전은 물론 통일후에도 한반도에 주둔해야 한다고 말했다”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