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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암댐 홍수조절용으로 사용키로

  • 작성자 : 김재훈
  • 등록일 : 2005.12.21
  • 조회수 : 13466
- 도암댐을 둘러싼 5년간의 갈등해소방안 마련 -

정부는 ‘05. 12. 21(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131차 국정현안정책조정회의를 개최하여 그간 수질문제로 갈등을 빚어온 도암댐을 홍수조절용으로 사용키로 하여 갈등을 해소키로 하였다.

도암댐은 ‘91년 남한강상류에 건설되어 도수터널을 통하여 유역을 변경, 강릉 남대천으로 발전방류하였으나,댐 상류의 고랭지밭, 대관령축산 등으로 인한 강릉지역 주민들의 방류수질 문제 제기로 ‘01년부터 현재까지 발전이 중단되고 있으며 이는 국가와 지역간에 발생한 우리사회의 대표적인 사회적 갈등사례 중 하나였다.

이에 정부는 도암댐을 평소에는 자연방류, 홍수기에는 담수하여 홍수조절용으로 사용키로 하였다. 이에 따라 도암댐은 당초 목적인 발전은 없으나, 도암댐 하류의 정선·영월지역의 홍수피해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정부는 도암댐의 부유물질·총인 등이 심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 댐의 용도와 관계없이 해당지역 수질개선을 하기로 하고, 고랭지밭 비점오염대책 등 댐 상류 및 댐 내 수질개선대책을 조속히 마련 시행키로 하였다.

아울러 이러한 수질개선대책 시행으로 수질이 개선되면 향후 도암댐의 발전용으로 재사용 여부도 논의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 두기로 하였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