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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국무총리,「카이」베트남 총리와 양국 총리회담 개최

  • 작성자 : 공보비서관실
  • 등록일 : 2005.04.19
  • 조회수 : 6859
ㅇ 이해찬 국무총리는 4.19(화) 오후 「판 반 카이」(Phan Van Khai) 총리와 한․베트남 양국 총리 회담을 개최하고, 작년 10월 노무현 대통령의 국빈 방문시 합의한 다양한 협력사업의 이행 현황을 확인하는 한편, 양국의 실질협력 관계 확대를 위한 건설적인 방안에 관해 긴밀히 협의하였다. ㅇ 이 자리에서 양국 총리는 건설 인프라, IT, 자원에너지분야에서의 투자 확대는 물론 문화, 교육 분야에서의 양국 민간 교류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하였으며, 또한 그간 확실히 다져온 양국간 우호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UN, APEC, ASEAN+3, WTO 등 국제무대에서도 긴밀히 협력키로 합의하였다. ㅇ 특히, 양국 총리는 한국기업이 베트남의 경제개발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음을 평가하고 한국기업에 다방면에서 투자를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투자환경 개선 등을 비롯하여 상호 협력키로 하였다. ㅇ 또한 양국 총리는 한-베 양국 교역이 짧은 기간 내에 급속히 확대되어 온데 대해 만족을 표하고, 2010년까지 교역규모가 2배로 확대되도록 노력하며 무역 불균형을 시정해 나가기 위한 효과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해 가기로 하였다. ㅇ 양국 총리는 각 분야에 걸친 양국민간 교류 확대가 한․베트남 관계발전의 기반이 되었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하고, 향후 문화, 교육, 학술,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와 협력을 더욱 확대시켜 나가기로 하였다. ㅇ 양국 총리는 금번 한․베트남 총리회담 직후 개최된 「범죄인인도조약」과 「형사사법공조조약」 비준서 교환식 및 「무상원조/기술협력협정」과 「11-2 광구 가스공급계약」 서명식 등에 임석하였으며, 이러한 비준서 교환과 문서 합의가 양국 관계를 더욱 발전시킬 것임을 확인하였다. ㅇ 그리고, 양국 총리는 이해찬 총리의 금번 공식 방문이 지난 10월 노무현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 방문 이후 강화되어온 “한-베트남 21세기 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가일층 심화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였다. ※ 베트남 총리 약력 ㅇ 성명 및 연령 : 판 반 카이(Phan Van Khai), 72세 ㅇ 학력 및 경력 - 舊소련 모스크바 경제대학 졸업 - 호치민시 抗佛 독립투쟁 참가(‘47) - 국가경제위원회 근무(‘65) - 남부 지하 抗美 투쟁활동 전개(‘72) - 호치민시 개혁위원회 부위원장(‘76) - 호치민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81) - 국가계획위원장(장관급)(‘89) - 당 정치국원(‘91) - 총리(‘97.9) ㅇ 특기사항 - 방한(‘91.4, ’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