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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정상회의 계기 한 스웨덴 총리회담

  • 작성자 : 공보비서관실
  • 등록일 : 2004.10.15
  • 조회수 : 6128
1. 이해찬 국무총리는 10. 15(금) 오전 헝가리 호반도시 벌러톤에서 개최된 [진보정상회의](10.14~15) 계기에 [요란 페르손] 스웨덴 총리와 총리회담을 갖고 양국관계 발전 방안, 주요 국제문제 등 상호 관심사에 관해 협의하였다. 2. 이 총리와 [페르손] 총리는 양국이 제반 분야에서의 협력을 통해 공고한 신뢰와 유대관계를 유지하고 있는데 만족을 표시하고, 앞으로도 교역, 투자, IT 분야 등에서 양국간 실질협력 증대를 위해 상호 노력해 가기로 합의하였다. 3. 이 총리는 북핵 문제, 6자회담, 남북관계 등 최근 한반도 정세에 대해 설명하고, [페르손] 총리가 2001년 남북한을 동시 방문하는 등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 북한의 개혁·개방을 위해 커다란 역할을 해준 것에 대해 사의를 표하였다. 이어, 이 총리는 우리의 핵물질 실험문제에 대해 유감을 표명한 후, 우리 정부의 '핵의 평화적 이용에 관한 4원칙'을 설명하고 스웨덴측의 이해를 요청하였으며, [페르손] 총리는 우리 입장에 대한 이해를 표하였다. 4. 또한, 이 총리는 내년 5월 서울에서 개최 예정인 [제6차 정부혁신 세계포럼]에 [페르손] 총리가 참석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다. [페르손] 총리는 초청에 사의를 표하고 포럼 참석을 적극 고려하겠다고 답하였다. 5. 이해찬 총리와 [페르손] 총리의 이번 회동은 지난 3월 [페르손] 총리의 방한시 개최된 '한 스웨덴 정상회담'에 이어 수교 45주년을 맞는 양국간의 우호협력관계를 재확인하고 한반도 평화정착에 대한 양국간 협력을 가일층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