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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정상회의 계기 한 뉴질랜드 총리회담 결과

  • 작성자 : 공보비서관실
  • 등록일 : 2004.10.15
  • 조회수 : 6067
1. 이해찬 국무총리는 10. 15(금) 오전 헝가리 부다페스트 인근에서 개최된 진보정상회의(10.14~15) 계기에「헬렌 클라크」뉴질랜드 총리와 단독 총리회담을 갖고 양국간 협력 증진방안 및 주요 국제문제에 관해 협의하였다. 2. 이 총리와「클라크」총리는 양국간 전통적 우호관계가 경제 통상 및 교육문화 분야에서의 실질협력관계로 확대발전 되고 있음에 만족을 표하고, 양국이 아시아 태평양지역의 중요한 협력파트너로서 향후에도 우호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다짐하였다. 3. 이 총리는 북핵 문제 및 남북한 관계 등 최근 한반도 정세에 대해 설명하고, 뉴질랜드가 그간 여러 경로를 통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기여해 준 것에 사의를 표명하였으며,「클라크」총리는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과 북한의 개혁 개방을 위한 뉴질랜드의 기여 의사를 재확인하였다. 4. 또한 이 총리는 3만명에 달하는 우리 교민사회에 대한 뉴질랜드 정부의 관심과 배려를 당부하였고, 아울러 내년 5월 서울에서 개최될 제6차 정부혁신세계포럼 회의에「클라크」총리가 참석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5. 이해찬 국무총리와「클라크」총리의 이번 회동은 한국전 참전이래 우리의 전통적인 우방국으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뉴질랜드와의 우호관계를 재확인하고 이를 한 단계 도약시키기 위해 서로 노력해 나가기로 합의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