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총리, 추석연휴 첫날 비상근무자 등 격려
- 작성자 : 공보비서관실
- 등록일 : 200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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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이해찬 국무총리는 25일(토) 오후 추석연휴를 맞아 비상근무중인 경찰지구대, 소방서 등을 찾아 추석기간중 치안·안전사고 등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지시하고, 이어 헬기를 타고 고속도로 소통상황 등도 살펴본다.
ㅇ 이총리는 먼저 울릉도, 백령도 등 도서벽지 근무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현지 치안상황 등을 물은 뒤 근무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한다.
* 전화통화자 : 동해 해양경찰서 울릉도파출소 김학수 경위, 인천해양경찰서 백령출장소 윤한일 경사, 제주해양경찰서 서귀포파출소 강봉철 경위
ㅇ 이총리는 이어 남대문경찰서 서울역지구대를 맞아 이정련 지구대장으로부터 추석연휴 근무상황 등을 보고 받은 뒤 국민들이 안정된 분위기속에서 추석연휴를 편안히 지낼 수 있도록 전국의 경찰관들이 수고해달라고 말하고
- 특히 많은 귀성객이 왕래하는 서울역지구대 근무자들에게 시민들의 안전과 각종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다.
ㅇ 이총리는 용산소방서(서장 : 이성진 소방정)에도 들러 현황보고를 받고 추석기간동안 안전사고 발생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지시한다.
ㅇ 이총리는 또 서울 궁내동 한국도로공사 교통정보센터와 고속도로순찰대를 잇따라 방문, 추석연휴 원활한 교통소통과 사고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고 특별근무중인 직원들을 격려한다.
- 이어 이총리는 헬기를 타고 경부고속도로 천안부근과 중부고속도로 하남부근을 직접 돌아보면서 추석연휴 고속도로 소통상황 등을 파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