高油價 지속에 대비, 에너지 효율개선에 국가역량을 집중
- 작성자 : 김규형
- 등록일 : 2004.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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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너지효율 세계최고수준 개선 위한 ｢E-Top프로그램｣ 추진
- 출퇴근 교통혼잡 완화 위한 ｢탄력근무제｣ 도입
- 신축건물 설계시 ｢에너지소비총량규제｣ 도입
李海瓚 국무총리는 오늘(8.25) 제9차 국가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를 개최, 최근의 고유가 극복을 위한 에너지절약대책을 논의하였음
이날 회의에서 李총리는 해외 에너지의존도가 97%에 달하고 에너지 다소비산업의 비중이 높은 우리나라는 고유가 지속에 대비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고유가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이 우리의 산업구조와 사회전반적인 시스템을 에너지 저소비형으로 전환시키는 발전적인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음
아울러 민간부문을 대표해 참석한 위원들에게 에너지절약은 일반국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이 중요한 만큼 고유가 극복을 위한 정부의 시책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였음
산업자원부 등 관련 부처가 마련한 금번 대책은 산업‧수송‧건물‧가정상업 부문에 대해 적절한 효율규제와 인센티브를 통해 에너지사용자의 절약을 유도하는 시스템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음
< 대책의 주요 내용 >
- 주요품목의 에너지효율을 세계최고 수준으로 개선하기 위한 「E - Top 프로그램」추진
- 하이브리드(Hybrid) 등 저공해 고효율 차량 공공기관 의무구매 등 상용화 촉진방안
- 출퇴근 교통혼잡 완화를 위한「탄력근무제」도입
- 일정규모 이상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등급 인증」및 매매시 「에너지등급 평가서」첨부 제도화
- 신축건물 설계시「에너지소비총량규제」제도 도입
- 정부조달 구매시 대기전력 1W 이하 제품 최우선 구매
政府는 금번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국무조정실을 중심으로이행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임
* 문의 : 국무조정실 산업심의관실 김규형 사무관(3703-3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