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국무총리, 중국 공식방문
- 작성자 : 공보비서관실
- 등록일 : 2005.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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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해찬 국무총리는 원자바오(溫家寶) 중국 국무원 총리의 초청으로 2005.6.21(화)~ 23(목)간 중국(북경)을 공식방문(Official Visit, 正式訪問)할 예정임.
2. 금번 방중 기간중, 이해찬 총리는 원자바오 총리와 “한․중 총리회담”을 개최할 예정이며,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 예방을 포함, 중국 고위지도자들과의 면담, 중국 주요언론(CCTV)과의 인터뷰, 중국경제단체(국제무역촉진위원회)주최 오찬 참석, 교민간담회 및 우리 업체 방문 등 행사를 가질 예정임.
3. 양국 총리는 금번 ‘한･중 총리회담’을 통해, 2003.7월 노무현 대통령 국빈 방중시 합의한 양국간 “전면적 협력동반자관계”의 심화･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포함, 북한 핵문제 및 고위인사 교류확대, 경제･통상분야 협력강화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폭넓은 의견 교환을 할 예정임.
4. 금번 이해찬 총리의 중국방문은 2001.6월 이한동 총리 방중이후 4년만에 이루어지는 우리 총리의 중국 공식방문으로서, 중국 지도층 인사들과 신뢰 및 친분관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됨은 물론, 북한 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중국측의 협력을 확보하고, 양국간 경제･통상 등 실질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는데 기여함으로써, 양국관계를 한 차원 높게 발전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됨.
※ 첨부 : 중국방문 주요일정(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