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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단체 대표 간담회 대화내용 요약

  • 작성자 : 공보비서관실
  • 등록일 : 2004.07.22
  • 조회수 : 7038
[%1,large,center%] □ 이해찬 총리 : 각종 정부정책은 입안도 중요하지만 사전에 국민들에게 설명드리고 동의를 구하는 과정과 노력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함. 앞으로 시민·사회단체 대표 여러분들을 자주 만나 중요한 정책현안에 대해서 수시로 설명을 드리고, 좋은 의견을 수렴하도록 하겠음. 기업이 하고 있는 IR과 같은 마인드를 관료들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함. □ 은방희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 : 공기업에서 여성인력 채용을 활성화해 달라. □ 박인혜 한국여성의전화연합 상임대표 : 총리 산하의 여성정책조정위원회를 활성화하여 여성자원의 개발과 사회적 약자로서의 여성보호 문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달라. □ 남윤인순 한국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 : 집창촌에 대한 정부대책은 집중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나, 전화방과 같은 곳에서의 성매매 여성들에 대한 보호대책이 시급하다. □ 김일중 환경정의시민연대 집행위원장 : 신행정수도가 이전되면 수도권이 규제완화가 되어 오히려 지금보다 과밀화되는 것이 아니냐는 문제를 제기한 사람들이 있다. 따라서 더 이상 수도권 규제완화를 해서는 안된다. □ 김재옥 소비자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모임 회장 : 신행정수도 건설의 기본원칙에 반대하는 것은 아니지만, 특별법이 통과될 시점과 지금의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좀더 충분한 토론과 설명이 있어야 한다. □ 김정헌 문화연대 상임대표 : 신행정수도가 문화도시로서 건설되어야 한다. □ 박병옥 경실련사무총장 : 우리나라 군의 이라크 파병을 계기로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역할에 대해 고민해야 할 때다. 특히 후발 개도국들에 대한 해외원조를 대폭 늘려야 한다. □ 이해찬 총리 : 신행정수도 건설문제에 대해서는 국민들에게 적극적인 설명과 설득을 해 나가도록 하겠다. 현재 결식아동문제, 차상위계층 지원문제 등은 정부와 시민사회단체가 서로 협조하여 네트워크를 통한 보전기능을 수행해 나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