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산업노조 파업에 대한 입장
- 작성자 : 복지심의관실
- 등록일 : 200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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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는 6.17(목) 이헌재 국무총리 직무대행 주재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국정현안정책조정회의｣를 개최하고 보건의료산업노조파업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밝혔다.
1. 보건의료산업노조의 파업이 일주일 이상 지속되면서 상당수 병원에서 진료업무의 차질이 발생하여 환자의 불편이 가중되는 등 국민의 우려가 커지고 있어,
ㅇ 정부는 이러한 상태가 더욱 지속되면 병원 진료에 심각한 상황이 초래될 수 있다는 판단하에 노사간에 조속히 타결을 이루어 내도록 노사 양측의 노력을 촉구하였다.
2. 노사간 협상타결이 지연되고 병원 진료업무의 차질이 심각할 경우 정부는 이에 상응한 대책을 강구해 나갈 것이다.
3. 한편, 정부는 진료차질에 대비하여 비상진료대책을 마련․추진 중에 있으며, 특히 일반국민들에게 인근병원 이용 및 비상응급 안내번호(1399) 등을 활용하여 의료기관을 이용토록 당부하였다.